대학생 알바직원이 한명 있는데

군대 간다고 휴학하고선 여친에게 선물해준다고

저희 회사에서 열심히 돈을 모아오고 있죠

 

근데!

여친에게 아직까지도 군대간다는 말을 못했다고 합니다 -0 -

그리고 금반지 하나 맞춰주고 헤어지자고 할꺼라고 하네요

전 안타까운 마음에 기다리라고 말하면 되지! 했더니만

 

"누나, 그게 가능하겠어요? 훗" 이러네요 - 0-

이늠!!! 너무 세상을 빨리 깨달았나봐요 ㅠㅅ ㅠ

그래도 해준것 하나 없다고 열심히 돈 모아서

금반지 해줄 생각하는거 보면 기특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뭐 나중에 인연이 되면 다시 만나는거죠" 이러네요 ㅠㅁ ㅠ

 

저도 예전에 군대간 남친 기다려봤는데 힘들 - 0-...ㄷㄷㄷ

그리고 주변에서 다들 기다리는게 바보라고 하는 ㅎㅎ

 

예전에 대학생때 동기가 군대간 남친 기다리면서 외롭다고

몰래 양다리 걸쳤던 생각이 휙 - 0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