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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0 15:36
조회: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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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뭉클해지는..매일 아침 출근할때 폐휴지를 모으는 분이 계십니다 서울 1호선 종로 3가에서 노선을 갈아타는데... 5호선으로 가는 길에 젊은친구 한명이 의자에 앉아서 폐휴지를 모으고 있더군요 처음에는 젊은친구가 왜 저렇게 앉아서 폐휴지를 모을까 싶었어요 움직이지 않고 사람들이 주는 폐신문을 받으며 한장한장 줄때마다 고개를 숙여 "감사합니다" 하더군요 별일 아니다 하고 넘어갈 수 있었는데 매일매일 그렇게 하는걸 보니깐 저도 모르게 눈길이 가더군요 몇일 전, 그분의 비밀을 알게 되었어요 지나가는 아저씨가 폐신문을 주다가 실수로 휙~날아갔는데... 그걸받던 그 분이 의자에서 일어나는데 ......... 다리 한쪽이 의족이더군요 ㅠㅅ ㅠ 아...보는 순간 정말 아차 싶었습니다 가슴이 뭉클한게 내 스스로 그냥 뜨끔뜨끔 하더라구요 젊은친구가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아침일찍 나와서 폐휴지 모으는 모습을 보니까 가슴이 뭉클뭉클한것이 ㅎㅎ 그래서 그 후부터 반대쪽이긴 하지만 제가 다 읽은 폐신문도 그분께 드립니다 ㅎㅎ 다 읽지 않았어도 그냥 지나치기 미안하더군요ㅠㅅ ㅠ 열심히 살려고 하는 모습이 참 좋던 ...ㅎㅎ 문득 생각나네요 'ㅅ ' 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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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아섭 친목길드 <마님은왜돌쇠에게흰쌀밥을주는가>!!! 의 안방마님!! 희망의 마을 1채에서 주모로 서식하고 있는!! 엘린 정령사 향단이 인사드립니다 (_ _ )@ 항상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구요, 오늘도 힘내셔서 ㅃ ㅑ ㅆ ㅑ~
< 송이님이 주신 인장♡>
<리프얀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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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