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 때문에 초큼 일찍 잠에서 깼어요 ㅇㅅㅇ

 

때마침 친구가 오늘 10시부터 5시까지 불광동에서 교육 받고 바로 퇴근이라고

 

저녁에 고기를 사준데요

 

고기 먹어야 한다는 생각에 약까지 먹었어요 (알레르기 약-_-)

 

근데 5시 되니깐 친구한테 전화가 와요

 

"이런 상사 개객기 내일까지 해야 할 일 있다고 사무실로 들어오래"

 

...........................내 친구 사무실은 여의도예요 ^^

 

내 고기는 둘째고 불광동에서 여의도까지 갔다가 11시에 퇴근하고 거여동까지 가야하는 친구를 위해

 

난 고기를 먹으러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찍어서 약올려야지♥

 

저녁 맛있게들 드세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