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데이라는 것을 오늘 출근해서 회사에 와서 알았음둥....

 

책상에 빼빼로가 하나 있어서 오늘 빼빼로데이구나........

 

부서 막내가 하나씩 돌렸더라구요.

 

몇일전부터 빼빼로데이구나 어머니 하나 사다드려야겠다 생각을 했지만 어제 회식이 있어 늦게 들어가 못사고

 

오늘도 술약속있어 아마도 귀소본능으로 기억없이 침대에 누워 있을듯한데...

 

술약속전에 하나 사놔야겠네요.

 

근데 내친구들은 정말 웃기네요.

 

다들 결혼도 했고 미혼은 나랑 한친구 둘만 있는데 왜 오늘 약속날짜를 잡았을까요. ㅋ

 

파주에 사는 한놈 빼고 전부 나온다고 하던데....

 

유부남은 오늘 같은날 집에 일찍가기 싫은가?

 

뭐 해봤어야 알지........ ㅋ

 

저처럼 오늘 친구들 만나지말고 애인들 만나 빼빼로 주고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