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제는 사냥과 쟁의 상관관계입니다.

 

전에도 말씀 드렸다 시피 전 지극히 저의 주관대로 미친당근 내용을 다룹니다.

 

태클이나 질타 모두 감수합니다.

 

그럼 인던을 돌고 필드몹을 사냥하여 재화를 모으며 사람들과의 소통을 즐기는 즐기는 유저들과 쟁을 즐기며

 

스릴과 우월함을 느끼며 경쟁심 혹은 투쟁심을 불러 일으키는 쟁유저들 즉 육식 유저들의 사이엔 어떤 상관 관계가 있을까요?

 

 

사냥 위주의 초식유저.

 

요즘 뜨는 LOL 같은 극 쟁 중심의 게임이 아니라면 테라나 기존 MMORPG 게임에선 초식계통의 유저가 그 게임의

 

근간이 됩니다. 마치 현 사회의 국민들 처럼요. 이 사람들이 던전을 돌고 사냥을 하여 재화를 만들어내고 세금을 내며

 

이사람들이 게임을 하다 쟁에 눈을 뜨게되면 쟁유저가 되죠. 쟁유저들 자체도 쟁을 하기위해 렙을 올리는 과정에는 이런

 

초식유저의 길을 걸을수 밖에 없는것이죠. 30렙 쟁유저가 58렙 유저를 못이기니까요.. 렙은 올려야겠죠? 그리고 만렙을

 

단다 하더라도. 전장템이나 인던템을 강화하려면 돈을 모아야 겠죠? 그럴려면 필드 사냥이나 인던을 돌아야하는데 이것

 

역시 초식 활동이죠. 행여 현질을 한다 하더라도 그 구입하는 게임머니역시 초식유저에게서 사야하니 초식유저가

 

전무하다면 쟁은 발생하기 힘듭니다. 아니 극악할 정도로 적은 규모의 쟁밖에 안생기겠죠.

 

그럼 초식유저들은 쟁유저들을 어떤 시각으로 보고있는가.. 제 입장에선 쟁은 활발하면 좋지만 지금 아키아섭의 쟁은

 

쟁이라고 하기 민망할 정도의 거래창쟁이 된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심지어 쟁을 못하니 막피쪽으로 기울어진 삐뚤어진

 

사람들도 간혹 보이구요. 마치 욕구불만의 남편이 아내를 줘 패는듯한 느낌이랄까요. 아내가 없이는 가정이 유지되기가

 

지극히 힘듬에도 불구하고 스트레스를 풀곳이 없어서 줘 팬다는 상황.. 씁쓸합니다.

 

 

쟁위주의 육식유저.

 

일대일은 가끔해도 쟁은 경험해보지 못했지만 이전에 하던 게임에서 쟁을 해봤고 섭내에서 가장 크다는 2대길드중 하나인

 

쟁길드에서 놀아본 결과로 말씀을 드리는게 현 아키아내의 쟁길드의 시점에서 보지 못하고 말씀드리는게 좀 아쉽지만

 

일단 말씀드리겠습니다. 쟁길드 즉 육식인분들은 확실히 게임내의 아드레날린 부분에서 큰 역활을 합니다. 서로 싸우고

 

죽이며 내가 장비가 혹은 컨이 딸려서 죽으면 그만큼을 보충하기위해 노력하고 그로인해 게임내의 컨텐츠가 활발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피빕의 짜릿함 그 흥분은 사냥에선 느낄수가 없으니까요. 그리고 상대방을 죽이고 느끼는 그

 

쾌감은 인간의 정복욕이 만들어낸 최고의 쾌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초식유저들은 상상도 못할정도의 집착과 노력으로

 

어떤수를 써서라도 자기가 원하는 목표를(장비이던 렙이던 컨트롤이던)달성하고 갖추어서 쟁을 합니다.

 

확실히 이부분에선 초식유저들의 인던 클리어의 노력에는 비할바 안되게 더욱 노력한다고 생각합니다.

 

(간혹.. 1인 던전 클리어 같은 정말 힘든 인던게이들을 제외하고는요.)

 

그럼 쟁유저가 초식유저들을 보는 시선은?

 

솔직히 잘 모르겠군요.. 아키아에선.. 하지만 거대 쟁길드 소속이란 팻말아래에서 기타 유저들을 아래로 본다는 것 만큼은

 

어느정도 있을거라 봅니다. 왜냐구요? 마음에 안들면 밖에서 죽이면 되기 때문이죠. 이미 다른 사람에게는 없는

 

피빕의 경험과 전장템이라는 우월함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게다가 인식이 나쁘게 박힌들 시간이 조금만지나면

 

사람이 적은 테라의 상황상 인던이나 사냥에도 곧 끼워주거든요. 렙제풀림 걱정할것 없지요. 그때가 되면 모두 렙업하기

 

바빠서 이전의 앙금은 풀어지니까요. 사람이 없으니 말이죠. 

 

 

 

전투력으로 본다면 초식위에 육식이 있지만 그 초식이 괴사하면 육식마저 굶어죽게 되 있습니다.

 

서버를 발전시키는게 육식유저일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매너를 지키고 룰 안에서 즐기는 한에서 입니다.

 

나는 현질해서 돈사가지고 혹은 케릭을사서 쟁만 즐기다 서버가 망하면 섭이전하면되지..

 

서버이전이 가장 많은 분들역시 쟁길드분이시고. 서버에 애착을가지고 그래도 붙어있는 사람들중엔 초식분들이 많습니다.

 

적어도 우리 아키아에서는요. 쟁을 활성화 시키고 싶다면 누구나 쟁을 즐길수있게 도와주고 홍보하는게 중요하지

 

거래창으로 욕하며 싸운다던지 쟁을 활성화 시키겠다며 흥미도 없는 유저들을 죽이고 괴롭혀서 나랑 싸우게 만들겠다

 

라고 하는 행위들은 오히려 자기의 목을 조르는 결과가 됩니다.

 

 

즉 초식유저와 쟁유저들 사이는 서로 돕지않으면 공생하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현제 정장템이 너무 뛰어나서 오히려 쟁을

 

위축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기에 이후 렙제가 풀릴시 전장템의 성능이 더 나아진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차후 초식유저들과 쟁유저들 사이의 도움이 절실하게 될때가 있을것입니다. 그것만이 아니라도 초식유저들이 일군 바탕

 

아래에서 육식 유저들이 더욱 곷피워가는게 피빕 문화의 장점인데 정치인들이 국민을 바보로 보듯이 쟁유저들이 초식분들을

 

아래로 본다면 둘사이의 감정의 골은 깊어질수 밖에 없고 결국 둘다 괴사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초식 유저들도 쟁에

 

관심을 가지고 도전 해보는 태도를 가져야겠지요. 지금 전장템이 사라진다면 초식분들중에 언제든지 쟁으로 돌아설분들도

 

많으리라 봅니다.

 

주저리 주저리 말은 많았지만 결론은.. 전장템 없에버려라..막피 사라져라~ 인가요.

 

 

 

개인적인 견해지만 지금가지 그나마 매너지키고 쟁을 한 길드는 에이스와 달빛노을 엔투스밖에없다고 생각되네요.

 

엔투스의 경우 안티가 많아서 항의가 있을수도 있지만 그나마 대외적으로 신경은 쓴듯합니다.

 

3길드이외의 길드들은.. 솔직히 그렇다할 활동이 없기에 쟁길드인지도 모르겠군요.  오히려 초식에 가깝달가요.

 

 

그리고.. 이건 제가 그림자분들에게 말씀드립니다.

 

힘이 있다고 해서 아무 길드나 잡고 꼬투리잡아 적대니 어쩌니 하시면서 학살하시는 행위 쿨하지 못하는군요.

 

저희길드애가 1급템끼고 그림자애들 4명 발랐다고 열받아서 그러나본데.. 그러지 마십시오 ..

 

사냥할때 문장이고 크리고 싸움에 불리한 사람들 뒷다마쳐서 죽이면 자신이 떳떳합니까?

 

그리 죽이고나면 명예점수라도 올라갑니까.

 

렙제풀리고 인던돈다고 막피안한다고 할땐언제고 이제 블루홀이 렙제 안풀어줄거라 생각하신건지요.

 

어차피 님들 막피하고 인식 안좋아지면 초식들 뭉치게 되 있습니다. 뉴엘레논 지역마저 논피케이 되는수가 있습니다.

 

그나마 멘사랑 손잡고 영주 두개먹고 떵떵거리고 있음서 그러지 마시지요.

 

도마뱀지역 순찰돌면 인던가면 땡입니다.. 어차피 시간죽이러 가는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