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위에 먹을게 있으면 무한점프하던 네가,
이제 식탁의자에 올라가려면 몇번 점프 실패후 올라가고
처음 집에 온 날부터 잘가렸던 배변을 나이가 들어서 인지
자주 다른곳에 실수하고 윤기나고 예쁘던 캬라멜색 털이
희끗희끗 흰 털이 섞여있고 전보다 부쩍 부르르 심하게
떠는 몸을 보니 어쩌면 함께해 온 날보다 함께할 날이 얼마남지 않았다는걸 생각하고 싶지 않지만
이런 너의 행동을 보면 어쩔수없이 생각나게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