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한잔하고 적으니 이해좀.

나는 오베때 시작한 유저고 일년반정도 하다 접고 올해 4월에 5년만에 복귀한 뉴비임.
공교롭게도 오베때랑 지금이랑 상황이 비슷하다고 느끼는게 트우세 오픈때 진짜 인기많았거든.. 행복했다 라그 사골맛도 나고 근데 뭐 클룡인 사태부터 이런저런 사건들로 사람들 훅빠지더라
근데 지금도 그래 내가시작할때쯤 확 늘어났다가 또 빠지는게 내가 첨 트우새할때랑 비슷하더라
나는 트우새가 좋아. 어릴때 라그하던추억으로 시작했고 이 특유의 감성이 너무 좋아. 트우새 접고 딴겜으로 간게 라그였으면 말다했지 ㅋㅋ
처음 오픈때나 지금이나 인벤 분위기는 비슷하더라 질나가는 직업 너프시켜라고 하고 오픈때 사람들은 아는 짤 있을텐데? 그 마차에 타고 있는사람 끄는노예 양산들고 있는 사람짤ㅋㅋ
난 이게 싫어.. 까고말해 사람도 진짜 쥐뿔도 없는 게임.. 까지말고 서로 다 원하는 직업 맘껏 하면서도 결국 뭣도 없는 컨텐츠 다 웃으며 하면 안돼? 사실 챌 돌면서 몇달만해도 우리 다 이웃사촌잖어 ㅋㅋㅋ 다 만나자너 그냥 너프가 아니라 안좋은 직업 상향해서 다같이 그냥 지하고싶은거 뇌오세해도 만족할수있는 그런 트우새가 됬음 좋겠다.
임씨 패치랑 운영이야 진짜 신물이 나는데 우리끼리라도 행복했음 좋겠어
술먹고 그냥 써봤어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