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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8 14:50
조회: 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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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우시 이런저런 생각결과가 어찌됐든 계획한대로 하고 있다. 나머지는 pvp 컨텐츠 / 64비트 / 신규클래스 정도인데 전에 어디서 봤는데 광산전도 맵도 그렇고 다 뜯어 바꾼다고 본적이 있는데 생각해보면 직업도 참 많아서 밸런스만 맞으면 pvp가 그렇게 재미있을수밖에 없을텐데 정말 아쉬운 부분이야 롤을 해보진않았지만 그런방식으로 캐릭을 운영해서 싸우는것도 재밌을꺼같은데 그게 스포츠형 pvp 만든다던 글에 그런거 아닐까 싶기도 하고 생각해보면 64비트랑 신규클래스만 나오면 2020 개발로드맵 거의 다 했다고 볼수있지. 내 캐릭이 점점 무거워 지고있다. 이것 저것 키우면서 캐릭을 운영하는건 사실상 매우 힘들어졌어. 이미 오래전부터 이래와졌지만 주력캐릭에 투자하는게 많아 질수록 다른 캐릭은 볼새가 별로없어져서 오로지 그캐릭에 집중하게 돼버려 전에 애기한적 있겠지만 3캐릭 풀상특이던 캐릭도 이제는 2캐릭 1.8상특 상태가 됐어. 아츠 초기화는 있다지만 그렇다고 캐릭 갯수에 벗어나진 못해. 이게임을 1년을 넘게한 나지만 여기서 캐릭을 3개까지 다시할수있을까란 생각은 안들어. 이미 자기 처지에 맞게 할려다보니 보다 넓은 범위로 할수있는 직업을 어쩔수없이 선택해서 해야하는 사람도 봤고 나도 마찬가지고.. 지금은 30이지만 앞으로 계속 나오겠지 거기에 장비들까지 셋트옵에 따라 늘어나서 전과 같지않고 각 직업별 바이보라에 따른 똑같은 무기를 2개씩 맞추면서 딜해야하는것도 있고 모든건 선택사항이라지만 뭔가 점점 더 무겁다는 생각이 들어. 그렇게 쏫은 애정이 패치로 배신당할때 대한 피드백도 매우적고 접을 상황도 훨씬 잘만들어 진다고 생각해. 재화 취급이 달라지고 있다. 전이랑 분명히 달라졌어. 다음달에 토큰이 나오느냐 안나오느냐로 확실해 질꺼같아. 이벤트로 풀어주는 템들도 거의 다 이벤트기간제 형태를 띄고있고 교환 품목들도 전과 같은 느낌도 안들어. 그나마 좋다 싶은것들도 교환이 아닌 이벤트에 뽑기 형태로 지급할려는 느낌도 있고 교환 수량자체도 매우 절제하는 느낌이야. 생각해보면 이제 맞는거고 지금까지가 너무 안일하게 재화를 풀고있던거라고 생각이 들기도하지만 전처럼 살았던 사람 입장에서는 뭔가 팍팍하다는 인상이 생기는것도 사실이라 아쉽네. 아마 이제는 예전같은 이벤트는 다시는 볼수 없을꺼라 생각해. 마지막으로 뭔가 전보다 훨씬 게임에 대한 매몰을 많이 할려는게 느껴져.(개인자유겠지만) 전에는 16강이면 어느정도 먹히는 수준이라면 이제는 21강은 되야 어느정도 먹히는 수준이라고 느껴지고 셋트옵션에 따른 아이템 제작과 강화도 많아지고 초월에 대한 부담도 그만큼 커지고(나만해도 지금 무기가 6개니..) 전체적으로 유져들 수준이 훨씬 올라가지는데 지금 게임을 하고있는 나도 그걸 계속 따라갈수있을까란 생각도 들고 어찌보면 이런식에 방향은 정해진 미래겠지만 뭔가 물놀이 하러 놀러가서 물에 발을 담궜는데 한발짝 더 나가다가 쑥 하고 빠져서 허우적 대는거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고 이런저런 생각나서 써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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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게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