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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6 08:51
조회: 2,287
추천: 3
인벤은 인벤이네요.어느 게임을 봐도 내가 하는 직업 아니면 모두 내 밑어야 된다는 저열한 심리는 없어질 수 없나보네요.
지금까지 봐 온 트오세 인벤의 꾸준한 패턴은 특정 직업이 잘 나가면 깐다 > 너프, 그 다음 희생할 직업을 찾는다. 이것이었는데 지금도 같은 패턴이네요. 라이트하게 하는 유저라 소환직 하고 싶어서 한번 알아봤죠. 결론은 하다가 지웠습니다. 접근성이 매우 떨어지는 직업이더라고요. 거기에 투자해야 하는 돈은 어마어마하고. 물론 탑티어까지 갔을 때, 같은 비용을 투자한 다른 직업보다 강하다는 점은 그 직업만의 장점이자 단점이 되겠죠. 반대로 최종 단계의 템트리를 가지 못했다면 그냥 쩌리 수준이니까요. 과거 소환사가 외면받던 시기에 대다수 그 직업을 무시하고 다녔는데 이제와서 얼마되지 않는 글이 특정 직업에 대한 저격글인 것 보면 위에서 말했던 인간의 심리는 어쩔 수 없나봐요. 다 같이 조금씩 올라가는 선택을 해야지 매번 같은 패턴만 보니 식상하기도 하고요. 안그래도 없는 유저 더 줄지 않았으면 합니다. 너프 무새는 항상 너프를 외치고 많은 투자를 했던 유저는 그 직업이 너프되면 꼬접하는 패턴으로 유저가 줄어왔거든요. 운영진은 너프 무새들 좀 무시하고, 계획한대로 꾸준히 패치를 했으면 싶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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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