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익숙해서 세비/레겐다 자체가 문제라는 걸 잊고 있었네요.

"특정 던전에서만 데미지가 100% 오릅니다." 이딴 시스템이 mmorpg에 왜 있엌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K가 싸지른 게 한 둘이 아니군요.


1. 용초마여부터 시작해서 (이건 정확히 K가 한 짓인지는 모르겠음)

2. 세비&레겐다 분리에 (당시에 개발 방향은 2가지가 아닌 5가지로 쪼개려고 했었음ㅋㅋㅋ)

3. 보루타9성 레티샤 통수에 (유저들이 발악을 하고 막았으나 진행함, 당시 돈에 미쳤었나 봄)

4. 그러고 출시한 새 장비는 무려 성물! (길티네 레이드 완성도에 경악을 금치 못했지)


이 정도면 산업스파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개발팀 인원들이 무슨 생각으로 여기에 따라준 건지는 모르겠는데
뭔가 심각하게 흘러간다는 걸 인지를 못 했던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