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탱킹때문에 바바 빼고 하랜을 넣어서 바바의 부재가 아쉬운데, 생각을 해보니 여신이라 츠레도 안쓰는 상황에 도펠을 고집할 이유가 있나싶음.

그래서 뇌오세로 도펠과 바바의 장단점. 그리고 사이클론과 파운싱을 비교해보려고 함.

1. 도하매
*장점
- 고계수 스킬인 존하우, 즈버크하우로 주력기 쿨일때 딜 채워주기 유용.
- 즈버크에 출혈이 있어서 스라 전에 쓸만함.
*단점
- 존하우, 즈버크 쿨이 45초라 자주 못씀.
- 버프라고는 증댐33퍼, 피격댐 19퍼인 디오벨이 전부.

2. 바하매
*장점
- 고계수 증댐버프(프렌지(7~70%), 워크라이(4~30%))와 야수성 아츠(물공 2500증가) 보유.
- cc기(사이즘) 보유.
*단점
- 사실상 바바엔 파운싱 말고는 딜링스킬이 없음. 사이즘은 cc기라 계수도 낮고 함부로 못씀.
- 디버프 스킬(클리브)의 추가로, 딜링 전에 써야되는 디버프 스킬만 무려 5개가 됨. (개화, 크라운, 워크라이, 클리브, 카타크로스)
- 출혈기가 낮은계수에 좁은범위인 카타가 전부. 스라는 달리아 착용시 쿨이 15->12초로 감소하나, 카타가 쿨이 15초라 강제 쿨 15초.
카타 빗나가면 스라 대미지 반토막.(라자펄 카드 고려x)

3. 사이클론vs파운싱
사이클론이 용오름 아츠 쓰면 딜은 쌔다지만 쿨 15초 증가가 있어서 엄청 좋다고 할 수준은 아닌듯.
사이클론 용오름 = 1672×35=58520%, 28초 (달리아 보유시)
사이클론 = 1672×18=30096%, 16초
파운싱 = 2762×12=33144%, 16초
비교를 위해 용오름 쿨을 16초로 줄이고, 그에 비례하게 댐지를 하향.
-> 58,520×16÷28=33440%.
파운싱이랑 비슷한 계수.

음... 취향타긴 할것같은데 바하매도 나쁘진 않을듯.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느낌이랄까...
댓글로 의견과 평가를 달아주면 참고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