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베처음부터 응사를 목표로 잡았고, 응사 2랭 개쓰레기 취급을 받으면서도 했다.

응사 3랭 나오고 한사람 몫을 할 수 있어서 만족했고.

9랭에 메르겐을 얻어서 헌응의 고질적인 낮은 공격력도 보완이 되서 할만해진 트리

헌응메 그게 지금 내가 하는 트리야.

 

근데, 요즘 들어서 사람들이 응사 거론하는게 불안하다 싶더니 역시나.....

응사 스킬을 이상하게 만지작 거리더니, 결국 응3의 정체성인 도탄을 삭제해버리네?

 

선제공격 토글과 서클링이 캐릭을 따라다니게 만드는 것이

쿼삼과 불릿을 위한 편의성 패치로 밖에 안보여서 좀 그렇지만 그런 부분에 대해선 그다지 태클을 걸고 싶진 않아.

 

불편한건 서클링 광역화특성...이건 왜 건드리는거야?

 

클라이언트 팅김을 해결못해서 없애버리는거니? 광공비 0에서 1로 바꾼것으로도 해결이 안돼?

아니면, 옵드와 서클링 도탄이 중첩되는 현상을 해결못해서? 아니면 수능이벤트로 마련한 빅엿?

 

후우... 그게 임씨 기술력의 한계라서 어쩔수 없어서 바꾼다고 쳐

 

다만,

5랭 소서러 1서클 사역마스킬을 1렙찍으면 [파티원 전체가 300초동안 광공비+5 ]를 얻을 수 있어.

그런데...

6랭 응사 3서클을 타서 2500만을 투자한 75%도탄특성이....[25초동안 개인의 광공비+3 ]으로 변하게 된다.

 

불합리 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그렇다고 소서러 사역마 스킬에서 광공비를 삭제하진 말고,

나는 "기존 3서클 특성이 저따위로 바뀌는게 납득이 되니?"를 말하는거니까.

 

남이 해주는 에이밍+서클링이 최고 소리를 듣는 응사는 딜보조 클래스로 1년 가까이 자리잡았다고.

뇌오세 컨테스트에서 어떤 뻘글을 보고 응사를 이렇게 패치하는지 모르겠는데.

이 핵심 보조스킬을 없애는 패치를 반길 유저는 없다는 걸 알아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