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악세 세트는 생각보다 재료모으는게 개 빡센 최종템이 될거라 보는데
옵션이 진짜 독보적입니다
증뎀100% 미쳤죠 
기본적으로 장착한 아타카 위에다가 스무지하나 더 장착하는 셈이죠.
근데..

상대가 공격모션중일때
아처도 공격을 해야 카운터 스택이 1개 쌓이고
이 스택을 5개를 쌓아야 증뎀100%가 5초간 적용.


테섭에서 테스트 해본바로는 카운터 스택 쌓는게 생각만큼 안쌓입니다.
원거리에서 때리면 당연히 상대가 공격모션이 아닌 이동모션으로 캐릭터에게 다가오는 중이니
카운터스택은 당연 안쌓이고요.
어차피 아타카를 쓰려면 근접을 해야하니깐 카운터가 쌓이긴 합니다만 
활잡이 기준으로 스킬 연사가 빨라서
상대 공격모션중에 스킬을 연사해봤자 카운터 스택은 1개만 쌓입니다.

스택5개 쌓아서 증뎀 터뜨리고 딜하려고하면 
주력기 오버히트 다 빠지고 쿨돌고 있어서 막상 쓸 스킬은 없고
허무하게 증뎀5초가 끝나버립니다.
그렇다고 스택5개 쌓을동안 각재면서 스킬을 한개씩 끊어 쓰려하면 
오히려 신경만 많이 쓰이는 굉장히 피곤한 플레이가 요구되고 딜손실이 납니다.
상당히 기대 이하였습니다.


어떻게하면 이걸 잘 써먹을까 생각하다가 발견한 
가장 스택쌓기 쉬운 스킬은 아발의 샤이닝 버스트 였습니다.
5초간 채널링 돌고 있으면 알아서 상대몹이 나를 때리니깐 스택이 저절로 쌓이고 증뎀이 금방 터지더군요.

현재 아발이 계수는 좋은반면 딜이 계수만큼 폭발이 안되는게 아타카라는 세트 때문인듯 한데요..
데드존이나 샤이닝버스트는 계수1000%로 빠르게 찐연타가 들어가는 스킬이죠.
데드존을 사용하면 10초간 지속이 되는데 다른 계수높은 스킬로 때려봤자 
아타카가 데드존 틱에 터지는 때가 있으니 당연 손해가 생깁니다.

카렐리안 피크티스 악세 세트는 
아타카같은 특수한 방식으로 1초에 단 한번 발생하는 추가타가 아닌 
5초간 모든 타격이 증뎀100%가 되는 세트입니다.
5초간 증뎀이기 때문에 
연타가 많은 아발이라던가 메르겐의 다운폴같은 저계수 고연타 스킬도 힘을 좀 받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특히 아발 샤이닝버스트는 지속도 딱 5초, 바이보라 크로스보우의 이중표식기능도 5초지속, 
모든 증뎀을 받기 딱 좋은 스킬이 될거라고 생각됩니다.(샤이닝버스트로 증뎀100%를 터뜨려도 되지만 증뎀100%가 터진다음에 샤이닝을 돌아도 됨..)
증뎀이100% 되기때문에 아타카와 같이 사용시에 데드존이나 다운폴에 아타카가 터지는 한이 있어도
꽤 보정이 될거라고 보고요.

답은.. 레압메뿐인가?
낙뢰?..폭풍?...ㄷㄷㄷㄷㄷ 감당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