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인적으로 클레릭의 힐은 너무 불편함. 차라리 예전인 장판형이 훨씬 나은 것 같음.

2. 스마이트, 컨빅션, 데몰리션, 갓스매쉬, 브레이킹휠, 가위질 만으로도 시원시원함. 다른 조합보다 쌔냐 안쌔냐는 관심밖이라서 잘 모르겠고, 한방한방 쾅쾅 하는 것에 재미를 느끼는 분들은 좋을 것 같음. 컨빅션이 오버히트가 많이 붙어서 스마이트, 갓스매쉬, 데몰리션 연계하기에 부족하지 않음

3. 레지스트 엘레멘츠는 쓰레기가 되었고 카이트 무어 악세랑 연계되는 몇 안되는 스킬이었는데 그 이점마저 사라졌고 이젠 크리비의 멜스티스로 무한유지도 안될 뿐더러, 속성공격무효확률도 사라졌고, 마방깍도 사라짐...
(인간적으로 카이트 무어 연계점 살려주고 지속시간은 늘려줬으면)

4. 배리어는 잡다한 특성이 기본기능으로 통합되었고 헌신 특성만 독립적으로 온오프가 가능한함.
크기 관련 특성은 냅뒀어야 하지 않나 싶음.
작은 배리어는 작은 배리어대로 쓸모가 있었음.
갑자기 왠 통합.

배리어 크기 관련 패치는 예전에 한 것임.
주문서 배리어와의 차별점을 두고자 특성으로 크기를 조절한 것이었음. 이제 다시 파드너가 배리어주문서를 만들 경우 고작 차이점이 헌신을 할 수 있냐 없냐임.

무적기가 없는 상황에서 헌신을 쓸 수 있는 팔라딘이 몇이나 될까를 고려해보면... 뭐 아직 지켜봐야할런지..모르겠지만 ㅎㅎ.

5. 스톤스킨은 스킬레벨 15포인트와 특성비를 겁나 투자해야되는 것 치고는 큰 효율이 안나옴.

6. 리스토레이션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본섭보다 좋아짐.
힐러 트리에선 섞어볼만한 듯.

팔인을 고집하는 상황에서는...
채플린을 끼워 넣었는데. 조합상 이익은 아직 잘 모르겠음

다만 뭐랄까 힐량이 지나치게 대폭 감소가 된 상황이라..
개인적으로는 불편함을 많이 느꼈음

테섭을 실제로 하기 전에는 머릿속에서 뇌오세로 불타올랐는데 테섭을 2시간 정도 하고는 게임이 불편하고 어색해서 그런지 재미를 못느껴서 바로 꺼버림(원랜 5시간 정도 여유롭게 해보려고 했는데 ㅎㅎ).

당분간 대혼란일텐데 임씨가 유저들의 불편한 점을 잘 개선해줬으면 좋겠음

* 개인적으로 채플린의 장엄구마 뺐어간건 좀 그랬음.
나름대로 굉장히 화려하고 멋진 스킬이었는데..
본섭에서는 계수랑 틱수가 느려서 그리 조명받지 못했지만 테섭에서 리메이크 되서 나오리라는 희망이 있었는데 배신 당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