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무래도 채플린은 아닌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화형에 고작 묻는 추가타들만 보고 하기에는
좀 전직횟수가 아까운데 고작해서 챙길건 넉백넉다운 버프기 하나 챙기는 것 같습니다

2. 팔인 후보군으로 폭넓게 고려하고 있는데...

이것저것 섞으면 안좋을 것 같아서 물리계열 섞으려고 했더니 ..

우선 질럿/몽크/딥디르비/파드너 정도 됩니다.

근데 솔직히 팔인 만으로도 딜이 괜찮다고 봐서 차라리 쿨타임을 감소시키는게 나으려나 하고 딥디르비를 고려할까(하지만 목각공격은 여전히...) 하고...

장엄구마도 사라진 마당에 간지나는 양광수를 챙길까하는 유혹도 들고...(철사장 관음장도 있으니 ㅎㅎ)

파드너의 데카토스도 꽤 괜찮은 물리 때리기 기술인데

디서닝이블과 인둘겐디아 + 봉헌함 정도면 돈밝히는 타락한 사제 컨셉도 나올 것 같고

오라클로 가서 안티메이지 컨셉을 유지해볼까 하고
(죽음의 선고와 컨빅션 연계기도 챙길겸)

아니다 아냐 차라리 프리스트로 가서 턴언데드 쿨탐도 짧아졌던데 힐 부활 리바이브를 챙길까고민.

아니면 엑소시스트를 아예 가서 퇴마컨셉을 확고히 할까 싶다가도...

각 클래스별로 스탯이 올라가는 비율이 다르니 또 고민되고...

이런 저런 고민을 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저에게는 차라리 장엄구마와 힐장판이 있는 본섭이 더 재밌는 것 같아서 복귀할 마음이 사라지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