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자의 입장이던 피해자의 입장이던 구설수에 오르는 것이 길드에 좋은 일은 아닌지라 게시글을 쓰는것에 대해 꺼리고 있었는데 오히려 억울한 부분은 참지말라 해주시고 게시글 작성에 대해 이해해주신 길마님께 감사와 사과의 말씀을 거듭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바카리네 서버에서 Acid라는 팀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사건사고 게시판에 정신이 이상한 사람에 대해 고발을 한적이 있는데요.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613&l=406

다시 한 번 제가 당했던 내용입니다.

당시, 다행히도 저는 핵으로 의심되는 유저가 있기에 동영상녹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단 한 마디의 대꾸나 반응도 하지 않았으나 만날때마다 저런 조롱과 욕설을 했습니다.

 

게시글을 공홈 자게와 인벤 사사게에 작성한 뒤 그 분께 이러한 귓말을 받았습니다.

 

 

 

'내마음' 차단직후, '할배요'라는 팀명으로 귓말로 욕설이 왔는데 말투가 똑같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틀 후, 지인에게 들은 바론

제가 차단을 한 뒤 외침으로 오히려 자신이 스틸을 당했는데 마녀사냥을 당하고 있다고 했다더군요.

그 때 당시 이와같은 게시물을 작성하려 했으나 소드맨 둘이 악착같이 뛰어가며 파밍하는 모습이 마냥 보기좋진 않더라구요. 창피하구요. 고객센터에 제재조치를 요청해놨고 긍적적인 답변을 받아놓던 시기라. 정지나 처먹어란 심정으로 그냥 참았습니다.

 

바카 섭게에 그 사람이 5102번 글로 사랑과우정님을 고발할 때에도 제가 확인한 바 그 사람이 주장하는 스틸 상황과 너무나도 흡사한 상황이라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고, 정신 이상한 분이 정상인 코스프레 하지 말라고 게시글을 작성하려 했었으나 그 날 전 길드에 가입을 했고 그냥 넘어갔죠.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601&l=5102

 

 

 

 

그런데 오늘 길마님이 미션과 인던을 돌던 중 그 사람을 만났는데 절 가입 받았느냐고, 관리를 잘하라는 둥 그런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시간이 아깝고 그때그때 상황들이 있어서 그냥 넘어갔었는데 제가 창피한거 무릅쓰고라도 정확하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게 그 사람이 주장하는 '스틸'의 모든 것입니다. 그 사람이 닻 파밍존에 들어오면서부터 정신나간 행동을 하기까지 근거리에서 몹을 두고 부딛힌 경우는 위의 두번이 전부 입니다.

 

닻 저거 얼마한다고 소드맨 둘이 악착같이 뛰면서 니가잘했니 내가잘했니 아둥바둥 하는거 엄청 유치한거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물론 너무너무 창피하기도 합니다. 처음 제가 동영상을 확인한 뒤 너무 창피해서 한 동안 파밍도 걸어서 했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이 게시글을 올리는 이유는.. 1절만 했어야죠. 지속적으로, 악의적으로 여론몰일 하는데.. 어제 길마님이 말씀하시길 그사람이 얘기할 때 절 인벤에서 봤다면서 동조하는 사람도 있었다는데 (전 사소하게라도 잘못을 하면 사과를 드립니다. 바로 못하면 귓말이라도 보내드리구요. 아직 인벤에 올라온 적 없습니다.) 더이상 이대로 보고 있을 수만은 없기 때문입니다.

 

혹여라도 제가 잘못을 인지하지 못하고 사과드리지 못한분껜 이자릴 비로소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이제 차단 풀었습니다. 또 욕하라죠. 2번만 더 먹으면 영정시킬 수 있는데.

차단을 풀어보니 차단 직후에 욕한번 더했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