Здравствуйте. (러시아식 인사)

 

 

 

 

 

 

오늘은 패치가 끝나자마자 바로 접속했음.

 

 

 

 

 

 

근데 사람 꽤 있길래 살짝 당황;;  내가 라이마섭 1등일 줄 알았는데..

 

 

 

 

 

 

좀 있으니까 현란한 댄스를 추는 분들이 나타남.

 

잠깐.. 이것은 마치..!?

 

 

 

 

 

 

과거로 온 기분이야..

 

 

 

 

 

 

 

 

 

 

그렇게 팬티 구경 좀 하다 미션 돌러왔음.

 

다른 사람들의 눈에 이 사진은 평범한 닐링샷 사진으로 보이겠지만, 현재 따북이는 굉장히 도취돼 있는 상태임.

 

 

이유인 즉

 

 

 

 

바로 이 바이퍼를 끼고 있기 때문!!!

 

 

 

 

 

 

바이퍼.. 도대체 그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한 남자를 미치게 만들고,

 

 

 

 

 

 

 

한 남자의 인생까지 어지럽혀 놓은.. 그야말로 저주받은 아이템..

 

 

 

 

 

 

 

정말 너무나도 강력한 독을 사용하기에, 결국엔 사용자마저 삼켜버리는 무시무시한 무기... 바이퍼..

 

 

 

 

 

 

 

때문에 이 사진은 결코 평범하다고 할 수 없음..

 

 

아직도 안 보이나요? 바이퍼에게 먹히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는 제 모습이?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때 저는 제정신이 아니었습니다.. 바이퍼와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중이었죠..

 

 

 

바이퍼를 손에 든 순간부터 녀석은 저의 숨통을 점점 조이기 시작하더니 이내 저를 집어삼키려고 했습니다..

 

저는 먹히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써봤지만 녀석의 지배력은 정말 막강했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녀석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이 글을 쓰고 있지만.. 녀석이 다시 깨어난다면 저는.. 그땐 정말 저는.. 살아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