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e 입니다.

 

댓글 달다 달다 지쳐서 몇일 안보면서 있었더니 엊그제 뭔가 글을 또 올리셨네요.

 

저도 더 이상 알토님한테 에너지 소모하기도 싫고 뭐라고 한들 걍 무시하려다가 

 

본인 떠들고 싶으신대로 글을 써놓으셨길래 저도 마지막으로 이 글 남기고다신 안오지 싶습니다.

 

그냥 상황이 이정도까지 오니까 도리어 이전과 다르게 차분해지네요.

 

 

 

 

그냥 저에 대해서 이것저것 따질것도 없이 애초에 막연한 안좋은 감정으로 시작하시네요

 

제가 님이 저를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전혀 알 턱이 없고요.

 

그렇게나 엿먹일려고 작정하고 덤비시는건지 알 리가 없지요.

 

후에 저한테 계속해서 도발하시듯이 표현하셨던대로 ‘귓말해라.사과해줄게’ 라는 당신의 논리에 비춰볼 때처음부터 저한테 뭔가 불만있고 기분이 나쁘셨다 하면 그때 당시에 귓말을 하시든 뭐가 맘에 안들었으면 그렇게 하지말라는 표현을 하시든 했어야 하는게 당신의 논리에 맞지 않나요?

 

저한테는 그런 것을 요구하시면서 왜 자신은 그렇게 안하셨는지 싶구요.

 

그렇게 안좋은 감정 삭혀놓으시다가

같이 우연히 매칭되서 제가 의도적으로 적을 풀어줄리도 없고 

무녀의 고헤이(디스펠링스킬의 버그인데,

그런 버그가 있는지조차 인식을 못한 상태였던 저에게

다짜고짜 머리말로 Gale때문에 안함” 하면서 던지는

여태까지의 저에 대한 개인적인 감정을 표출하시니 저 역시 순간적으로 평정심 잃고 님 페이스에 말려든게 제 가장 큰 실수 인거 이제 알겠고요.

 

그런식으로 첫인상이 어떻고 계속 감정 키우다가 한대 쳤다. 식으로 합리화 시키면 이 세상에 어느 누가 그런 이유 못 붙일까요?

 

저라고 님에 대해서 첫인상이 좋고 내내 감정이 좋아서 그런짓 안하고 있었을까요?

 

 

 

그리고 제가 뭔 말도 안되는 쓰레기짓으로 제명을 당했다는둥 얼토당토 않은 소리들이 많길래 사실확인차 저도 암살님이랑 1:1로 대화나누었고요

 

대화내용 스샷떠서 올리는것조차 부담주는 일이라 생각해서 스샷은 남기지 않았었는데배려고 뭐고 걍 스샷떠서 올릴걸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알토님이 스샷까지 올리시니..

이미 채팅로그는 날라갔고 그냥 대충 내용만 요약해서 말씀드립니다.

 

요약하면 

 

1‘제명은 길드원과의 불화가 직접적인 원인이다.

 

2‘타길드원의 말을 듣고 제명처리 하진 않는다.,

 

3‘너가 팀배에서 막말을 했다는 소리는 들어봤다강종이나 고의트롤에 대한 얘기는 들어본 적 없다. (내가 본적 없어서 잘은 모르겠다그래서 그런것이 제명이유가 되진 않는다.) 

 

4’사람들이 Gale에 대해서 막말강종고의트롤 때문에 쓰레기 취급받고 제명처리 당한줄 알고 있다. 이런 말들이 진실이냐에 대해서 아마 외침창에 암살님 자신이 욕을 해서 그런식으로 알고 있을수 있다고 말해주셨고제명처리 몇 일 뒤 외침창으로 쌍욕한 것은 제명 이후에 일어났던 Gale의강종 때문에 단순히 팀배틀하다가 순간적으로 화가나서 였다라고 답변

(순서상으로1.제명 2. 몇일뒤에 외침창 싸움이 있었던 것.)

 

여기까지는 저의 제명처리에 대해서 쓰레기짓을 해서 제명됐네 하고 대충 넘겨짚으시는 분들에 대해서 말씀드리는거고.

 

 

근데 왜 그걸 알토님 탓으로 돌리느냐?

 

탓을 돌린다기보다는 그 사건의 이후 결과가 어떻게 나타났는지를 말하는 과정에서 길드의 대응이 이러했고 저러했고를 말한 것 이고요.

 

이사건 때문에 이후 길드대응에 영향이 크고결과가 이렇게까지 왔다는겁니다.

 

단순히 길드원과의 불화만이 이유였으면 그일 안터져도 그 이전에 전 제명이 되었어야 맞겠죠그일 안터지고 쭉가다가 뭐 다른일이 터졌다면 또 그건 그거겠고요.

 

기존에 그러한 문제가 있는 상태로 조용히 지켜보고 있는 와중이었고 그거에 대해서 전 인식이 없는 상태로이 사건을 맞딱드리게 된거고, 공교롭게도 길드원과의 불화 문제가 여기에도 관련되어있고요.

 

 


 

이전 글 원문인데 제명당한걸 단순히 님탓으로 돌렸다기보단 이일이 영향을 미쳐서 제명까지 갔다라고 표현한건데 그렇게 보여지지가 않았나요?






 

 

애초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전에 제가 썼던 글에 댓글 달기를 제가 막말강종쓰레기짓을 상습적으로 했고. 그걸 이유로 제명했다고 글을 써놓으셨고, 그밑에 어떤분이 또 이게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님의 모습이다 라고 하시길래 어차피 마지막으로 글 쓰는거 이거 까지 굳이 다시 되짚어서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리는 거구요.

캡쳐하다가 님 댓글을 가져왔는데 말 한마디 한마디가 주옥같네요.

 

 

여튼 그 이후, 어이없이 시비털린것과 길드제명처리까지 된 것에 마음에 분노가 일어나더군요.

 

그 사건 당시에 알토님의 시비거는 행동과 말싸움에 제가 계속 대꾸하기도 멘탈터져서 강종을 한 것을 전혀 이해를 못하겠다고 하신 바람길드 몇몇분들과알토님 본인에게 그냥 저랑 똑같은 입장에 처하면 알겠지 싶겠다는 마음 밖에 안들더군요. 결국 저도 잘못된 선택이지만 매우 단순한 방법으로 알토님이랑 똑같은 짓을 한거고요.

 

그래서 사건 몇일뒤부터 10일정도 뒤까지 (103째주,4째주 였나 싶네요.) 5:5 팀배틀에서 알토님, 특정 바람길드원 2분을 만날 때 강종 또는 잠수를 했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이 일과 상관없으신 분들께 피해가 될것도 예상 못했던바는 아니지만, 상황이 상황이었던지라 저도 시야가 어두워졌고 , 상관없으신 다른 사람들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었던 것 인정합니다. 제 행동에 대해서 합리화 하지도 않겠고, 피해 당하신 분들 중에 저 욕하시는 분들도 계실거고 그렇다 하더라도 이미 저질러버린 일에 대해서 죄송하다는말 이외에 아무말 안하겠습니다. 또 피해자를 낸 일에 대한 사과는 뒤늦었지만 차근차근 하고 있는 중이고요.

 

 

제가 제 나름대로 하고 있는 사죄에까지 암살님한테 물어가면서 즉시로 확인하시는 것까진 좋은데요. 알토님이 왜 사과의 방법과 시간까지 왈가왈부하면서 저를 쓰레기 취급 하는데에 인용하시려는건가요?

 


저도 빠르게 사과하고 싶지만 배틀에서 만나는 분들은 배틀에서접속이 확인되는 분들은 접속시에 사과말씀을 하려고 하고 있는데 , 방법론까지 물어가면서 그렇게 나는 깨끗하고 너는 더럽다 라고 말씀하고 싶으신건가요?

 


본인이 사과하는거는 즉시로 전했으니까, 나는 이러이러한 방법으로 사과했으니까 진심이고 제가 사과하는거는 진심이아니다

 

어떻게하면 이런식의 생각까지 가지시는지 참 하.... 

 

제가 하는 방법이 이렇네 저렇네 까지 말하실게 아닙니다.

 

 

 

첫 글과 그리고 지금 글을 쓰는 이유는 처음부터 여태까지 시비터는 그 태도는 그냥 알려야겠다고 생각됐고요.

 

세상 참 무섭네요. 게임에서 첫인상 안좋은거 계속 키우고 키워서 그런식으로 시비 터뜨리시고, 것도 모잘라서 뭐 꼬우면 귓말 걸어서 자신한테 사과를 받아내라는 식으로 말을 하시니..

어디 무서워서 게임하겠나요? 누구한테 첫인상 눈밖에 날까봐??

 

 

제가 왜 님한테 직접 귓을 안거느냐고요?

 

이런식으로 타인한테 노골적으로 시비걸어 놓으시고 합리화 하시는 분인데다가 보통이라면 그정도 일터지고 나서는 그냥 서로 상종을 말자 식으로 차단을 걸어놓든가, 그냥 무시하거나 했을텐데 다시 시비를 걸어오시니 걍 말이 안통하는 분으로 보이고요.

 

애초에 '쟤 왜 정상인됨?' , '1:1로 귓말걸어와라 사과해줄게' 라는 말 자체가 다시 시비터는 의도로 밖에 안보이는데요?

 

님이 말하면서도 그 태도가 뭔가를 대화하려는 태도가 아니라는건 본인이 더 잘 알지 않나요?

 

아니면 나랑 서로 욕질 해대서 사과를 한번 니힘으로 얻어내봐라 이건가요?

 

저에 대해서 첫인상 안좋고 앙심품고, 뭐 다 좋은데 제가 님이 멋대로 품은 앙심으로 인성질하는 거에 언제까지 그렇게 당해드려야되나요?


님 인성질 하는 것에 대해서 부딪혀봐야 싸움이겠고 답안나올거 같아서 , 길마님한테 자제시켜달라고 부탁하려고 말걸었고 그것에 그런 대답이나와서 그대로 올린것 뿐이고요.

 

크링님이 전에 뭔짓을 해서 사사게에 올라왔는지 어쨋는지 알고 싶지도 않고요. 그래서 댓글에도 크링님이 기록실이 어쨋네 저쨋네 써놨길래 전에 뭔일했는지 내가 알바도 아니고 그 얘기를 왜 꺼내냐고 한거고요.

 

그런 일들이 겹친 것을 제가 의도적으로 몰이한다는 식으로 보시는 분이 계셔서 아니라고 또 한마디 덧붙이고요.



그냥 이 일 겪고나서 몇 가지 배우는게 있고, 여태까지 이 일에 관련은 없지만 관심두던 분들께 마지막으로 말을 남긴다면

 

- 알토님한테는 누구든지 절대로 첫인상이든 뭐든 눈밖에 나지 마라.

- 시비를 걸어오는 것은 아무리 더럽고 멘탈 터져도 끝까지 다 지켜보고 스샷이나동영상 찍은후 모든 상황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라.

- 한번 차단을 걸어놨으면 다시 풀지말자.

 

겠네요.

 

앞으로도 그냥 차단해놓겠습니다. 어차피 저한테 무슨 대화로 해결을 원해서 이런 짓을 하시는 분 같지는 않고요.

 

더이상 글이든 댓글이든 상대하고 싶지도 않고, 님한테 쓸데없이 시간 허비하고 싶지도 않네요.


어느분 말씀대로 어차피 게임에서 일어난 일 이라는데 걍 여기까지만 하고, 더이상 뭐라 양념을 치던, 소설을 쓰던 여기 들어와서 보고 있기도 싫고요.


저한테든 누구한테든 또 새로운 일만 만들지 마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