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도네시아 서버 소식

 

인도네시아 서버는 지난 61OBT를 시작했습니다. 서비스업체는 GEMSCOOL 입니다.


 

트리오브세이비어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모습과 캐릭터의 모습을 합성하는 사진을 올려 추첨을 통해 캐시를 지급한다는 이벤트입니다.


 

 

그리고 오픈 직전에 팬아트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이 이벤트에서 수상하면 트오세 usb, 상금, 케파 인형 등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밑 사진은 팬아트 이벤트가 마감한 후 현지 직원들이 투표를 하는 장면입니다.


 

오픈베타 이후에는 'GM를 찾아라!', '친구랑 같이 플레이하기', '최강 길드가 되어라!', '로그인 이벤트' ,'코스프레 이벤트' 등의 이벤트를 연달아 개최했습니다

 

특이하게도 인도네시아 내에 있는 대학교에 트오세 팀이 찾아간다는 이벤트가 개최되었습니다.

 

홍보 내용들을 요약하면 '트리오브세이비어'는 김학규 사단이 만든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잇는 걸작 MMORPG이고, 신비스러운 리투아니아 신화를 이용한 스토리 전개로 유저들에게 재미를 줄 수 있는 게임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잠잠하다가 629일 대규모 업데이트 공지를 하게 됩니다.

 

신문에 난 트리오브세이비어(.....)


 

어째서인지 복귀이벤트와 신규유저 이벤트를 시작하였습니다. 복귀이벤트는 716일부터 722일까지 진행되고, 신규유저 이벤트는 715일부터 724일까지 진행된다고 합니다.

 

출처 : 트리오브세이비어 인도네시아 서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treeofsaviorid/?fref=nf)

 

공식 홈페이지 : http://tos.gemscool.com/

 

*오픈한 이래 인도네시아 유저들의 반응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찾는 대로 대략적인 반응을 올리겠습니다.

 

 

+추가 : 위에 실린 기사 전문 번역

 

-MMORPG에 대한 인도네시아에서의 전성기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이용자 수의 감소로 인해 끝났다. 이 사실은 비단 인도네시아에서만 그런 것이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그렇다. 사실, 정교한 기술이 계속 나옴에 따라 새로운 여러 MMORPG가 생겼다. 하지만 게임 장르가 트렌드를 따라감에 따라 팬 커뮤니티에서의 활동 또한 유지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제작사인 그라비티는 그래픽이 더 좋은 속편으로 MMORPG의 인기를 더 확장시키려고 그 방법을 모색하였다. 하지만 라그나로크 온라인 2 : 세계의 문과 라그나로크 온라인 2 : 레전드 오브 세컨드는 실패했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 또한 이들 게임과 비슷한 사명을 가지고 있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이야기는 중세 유럽 시기와 비슷하게 설정되어 있다. 숭배받던 여신들이 갑자기 사라진 후 여러 가지 문제들을 경험한 한 국가가 있다. 주위에 있던 많은 식물들은 위험한 생물로 변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친구들이었던 동물들은 매우 치명적인 존재가 되었다. 플레이어를 포함한 한 무리의 인간들은, 여신들 중 한 명으로부터 구원자가 되라는 계시의 꿈을 꾸었다. 이 게임 또한 구원자의 모험을 따라가고 있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두 개의 속편은 실패했다. 왜냐하면 팬들은 이전의 전설적인 명작과 비교했을 때, 질이 훨씬 낮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속편으로서 좀 더 성공한 것이 아니다. MMORPG는 사실 속편이 필요없다. 새로운 것이 추가되는 업데이트는 몇 번이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우리가 현재 플레이하고 있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2002년에 처음 출시되었을 때와 비교하면 꽤 복잡하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라그나로크의 컨셉과 함께 많은 게임들과 다른 모습들을 보여준다. 제일 인상적인 것은 컨트롤이다. 마우스의 사용이 표준적인 키보드 사용을 대체하였다. 그러므로, 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노트북에서 플레이하기가 더 쉽다. 왜냐하면 마우스 패드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유저들은 또한 비디오 게임의 컨트롤러를 USB슬롯에 꽂아 플레이할 수 있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근간이었던 클래스 시스템은 급격하게 개선되었다. 게임을 시작할 때,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플레이어는 소드맨, 아처, 위저드, 클레릭 중 한 클래스를 고를 수 있다. 여기서부터 약 80개의 클래스들이 존재한다. 보스 몬스터 또한 마찬가지이다. 게임이 시작되었을 때, 200마리 정도 되는 보스몬스터를 혼자서 잡을 수도 있다.

 

플레이어는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다. 몬스터들로부터 돈이나 아이템들을 수집할 수 있다. 또는, 라그나로크 온라인보다 더 명확한 다양한 퀘스트들을 수행할 수 있다. 플레이어들은 또 수많은 지역들을 탐사할 수 있고, 많은 아이템들을 제작하느라 바쁘게 지낼 수도 있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에서의 모든 활동들은 기록이 되는데, 각 활동 영역별로 가장 뛰어난 플레이어들이 리스트에 등록된다.

 

복합성과 그래픽 기술의 우월함이 있지만, 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라그나로크 온라인과 비교했을 때, 여러 결점들을 가지고 있다. 이 게임은 몬스터들이 귀엽지 않고, 포링과 문라이트 플라워와 같은 상징적인 몬스터도 보이지 않는다. 덜 탄력적인 거래 시스템도 결점 중 하나이다. 플레이어들 간에 좀 더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말풍선 이모션들도 활용할 수 없다

 

(나머지 내용은 김학규에 관한 이야기이므로 번역 생략)

 

*인도네시아어->영어->한국어로 번역과정을 거쳤는데, 번역이 매끄럽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