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오세에는 많은 버프가 있습니다

이중 무한 유지가 되는 버프도 있고 안되는 버프도 있죠.

전자의 경우 대표적으로 블레싱, 몬스트런스, 등의 수많은 성직자 직군의 버프와

퀵캐스트, 아/아 트리의 스위프트 스탭, 소드맨 계열의 수많은 버프(소드맨은 레벨 일정 이상이여야 무한유지가 되는 경우가 많더군요)들.

후자의 경우는 펜서의 주버프 뭐 그런것들이 있죠

 

제가말하고 싶은건 전자입니다.

 

대체 왜 이런것들을 쿨타임 삼십몇초마다 전투중에 일일히 다 쓰게 만들어야 했냐는 겁니다.

보조 프리스트 키워보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닥사팟가면 몹 한무리 만날때마다 버프 계속 갱신해야해요

특히 몬스트런스는 지속 17초에 쿨 17초인가? 그정도의, 엄청난 선딜의 기술...

 

솔직히말해 의도적으로 유저의 편의성을 부숴버리고 있다고 밖에 생각 안듭니다.

애초에 무한유지가 가능한 버프라면, 그냥 지속시간을 늘려도 되는거잖아요?

옆동네얘기를 하고싶진않았지만 던파를봐요, 편의성 패치라고 왠만한 버프들 전부 무제한 지속으로 바뀌었습니다..

운영자가 이게임을 하는건지 의심스러울지경이에요 진짜.

 

그렇다고 이런버프들이 반드시 지속시간 제한먹어야할정도로 강력한 버프인가 싶으면 그것도 아니란겁니다.

 

예를들어 파드너 마방증가 버프같은경우는 과거엔 쓸만한가 싶었어도

지금은 지속 30 쿨타임 90초나 될정도의 op기술은 전혀 아니란겁니다. 궁극기도 아니고 이게 뭐에요.

 

징징거리는거 같아 이만 줄이겠는데

버프 많은 직종에겐 '지속시간과 쿨타임'은 트오세의 전투에 있어서 플레이 스타일까지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반드시 이건 개선이 들어가야한다고 보기에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