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말딸의 단거리 말 풀이 좁은것은 널리 알려져있는 사실이다.
서포트 가챠를 주로 하게 되는 말딸 특성상 뉴비가 쉽게 얻을 수 있는 단거리 요원은 박신오와 킹 헤일로 정도이고 3성인 타이키 셔틀, 마루젠스키는 애초에 논외. 2성인 에어그루브도 사실 얻기 쉽지 않다.


필자의 덱 풀, 키타산때 시작하고 불닭 픽업때 일일 단차로 말뽑 좀 했지만 팀 레이스 멤버를 채우기에는 터무니 없이 부족하다

거리 적성은 가장 중요한 스텟인 스피드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마냥 적성을 무시하고 사용할 수도 없다. 다만 우마무스메에는 인자작을 통해서 적성을 보완할 수 있다. 부모, 조부모의 단거리 인자가 1☆이상 이라면 단거리 적성이 1랭크, 4☆ 이상부터는 2랭크, 7☆ 이상부터는 3랭크, 10☆이상부터는 4랭크를 올릴 수 있으므로 이론상 E랭크부터는 마개조를 통해 충분히 단거리 적성 A를  맞출 수 있다. 그리고 통상 단거리 요원으로 언급되지 않지만 이 조건을 충족하는 말딸이 존재한다.



두리안이라는 별명으로 친숙한 메지로 라이언이다.
챔미에서 인기있는 고유기와 준수한 성능으로 무과금의 죽창이라 불리는 메지로 라이언의 단거리 적성은 E로 단거리 마개조를 통해 충분히 쓰일 수 있다.

2. 단거리용 두리안의 육종법

1) 단거리3을 뽑은 친구말과 자신의 말을 교배해서 자신의 육성마에 단거리 3을 보유한 말을 확보.
2)단거리 7 이상을 가진 친구를  친구 찾기에서 찾는다.

3) 친구 말과 자신의 단거리3 말을 교배해서 두리안을 뽑는다.



3. 단거리용 두리안의 장단점

1) 장점
- 1성이라 접근성이 좋음
- 선입 각질이라 킹을 선행에 두고 안 겹치게 할 수 있음
- 고유기만 터져준다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음

2) 단점
- 육성이 난해(국화상, 아리마 장거리를 뛰기 때문에 단거리 주자인데 스태미너에 크게 투자해야함)
- 인자작의 한계점(인자로 스태미너를 보완하려해도 스태에 600이상 넣어야 스태 청인자 3별이 나오는지라 단거리7성 이상의 친구가 스태미너 3성을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낮다.)
- 낮은 고유기 발동률(팀레에서 점수벌이 어려움)

4. 단거리용 두리안의 육성법

서포트는 다음과 같이 사용했다



스태미너가 육성 성공 여부를 결정하나 무작정 스태미너를 눌러대면 고점이 낮아질 수 밖에 없다. 초반에는 경기에 나가는건 최대한 자제하고 스태미너, 파워에 서포트 너무 안모인 경우가 아니면 스태미너와 파워 위주로 키워주도록하자. 스킬은 유효하게 터트릴 수 있는 회복기가 있다면 찍어두고 (키타산이 초반에 코너 회복이라도 준다면 반드시 찍자.) 국화상 직전의 여름 합숙에서 최대한 스태를 챙기자. 두리안 육성은 초반이 굉장히 빡세며 그중에 클래식 10월 후반에 나가는 국화상(장거리)은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대신 국화상을 어떻게든 통과했다면 나머지 경기는 크게 어렵지 않다.

추천 스태미너는 다음과 같다

사츠키상 : 스태미너 250이상
국화상 : 스태미너 350이상(회복기가 있다면 300도 가능)

1등을 위한 스탯이 아니라 중간에 터지는 걸 방지하기 위한 마지노선이다.


양호로 유지해뒀다가 경기 직전에 이벤트가 떠서 보통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스태 300에 코너회복 스킬이 있다면 3착 이내는 충분히 노려볼만하다.


5. 결과





다음편은 아마도 더트용 후루키타루 육종법이 될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