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마개조라고 하여, 장거리 적성이 G인 우마무스메를 A까지 올려 우승시키는(예 : 하루 우라라) 경우가 있는데, 부모 및 조부모가 장거리 인자 적성(분홍색)의 별 합계가 최소 10개를 붙여 기본 C를 만든 후, 2년 차와 3년 차의 4월에 발생하는 인자 계승 이벤트를 통해 장거리 인자를 2회(장거리 인자 별의 개수가 2개가 아니라, 장거리 인자 발현이 2회) 이상 받으면 A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우선 마개조의 기본에 대해 말하자면 시작 시 인자 계승을 통해 올라가는 등급은 최대 4단계로 E인 경우 A까지 올린 상태로 시작할 수 있으나, F나 G라면 아무리 인자를 들이부어도 4단계 이상으로 만들 수 없습니다. 하루 우라라 장거리 코스 우승처럼 추가로 적성을 높이려면 계승 이벤트를 통해 추가로 인자가 발현해야 합니다.


▲ 단거리 인자를 아무리 들이부어도 골드 쉽은 A로 시작할 수 없다


S는 A적성인 상태에서 육성 중 발생하는 계승 이벤트에서 추가로 해당 적성을 획득하면 S로 올라갑니다. 예시를 들자면 사일런스 스즈카의 마일 적성을 S로 만들고 싶다면, 육성 중 계승 이벤트에서 부모나 조부모가 가진 마일 인자가 발현하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특히 거리 인자는 S등급이 되면 추가로 스피드 5% 보정이 붙기 때문에, 나중에 생기는 챔피언스 미팅에서는 각 코스별 거리 S인자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 됩니다.

참고로 S 윗 등급은 아직 없으며, 계승 이벤트에서 인자의 개수에 상관없이 발현 횟수에 따라 단계가 상승합니다. 직계 부모(1촌)의 인자 발현률이 가장 높기에 부모의 대표 인자가 무엇인지가 중요하며, 조부모가 가진 인자도 발현하면 단계가 상승하긴 하나, 확률이 상대적으로 떨어집니다.

기본 등급을 올리는데 필요한 인자의 개수는 아래의 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