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쌍s 뜰 때부터 정신이 번쩍 들어서
신중에 신중을 더해 한땀한땀 키웠는데
스킬은 직주와 원호 다 떠줘서 안심했었고

중간중간 억빠가 여러차례 있긴 했으나
마지막까지 스탯 찍히는게 아슬아슬했는데
우라 준결승 직전 파워 혼폭 터지고
우라 결승 직전 스파 1120/1150에서
실패율 24퍼짜리 스피드 훈련이 성공해서
스파 1200/1200 찍히는 거 보고 두 주먹을 불끈 쥐었네요

스킬도 마지막에 고른 맑은날 81포가 딱 맞게 찍혔고
양호 쌍원과 맑은날 중에 고민하다가
근성 400 넘기는게 좋을 거 같아서 맑은날 선택

중반스킬이 좀 아쉽긴 한데
이것보다 더 좋게 키우는 건 불가능에 가까워서
이제 다른 녀석 키워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