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벡스코 제 1전시장에서 개최하고 있는 지스타 2019에는 다양한 게임 뿐만 아니라 PC 하드웨어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그중에서 최근 PC 스토리지의 특징은, SSD를 기반으로한 PC 구성이 일반적인 상황으로 주도되고 있지만, 데스크탑PC의 수요대비 노트북 시장의 성장세가 함께하면서 자유롭게 스토리지를 옮겨 다닐 수 있는 외장 스토리지가 부쩍 떠오르고 있다.

SSD와 HDD 및 외장 스토리지를 개발하고 선보이고 있는 웨스턴디지털(이하 WD)에서는 이번 지스타 2019에 새로운 외장 스토리지 솔루션을 선보였는데, 특히 게이머들을 위한 외장 HDD로 매우 눈에 띈다.

제 1전시장 인벤 부스 한켠에 마련된 WD 부스에는 새로운 WD BLACK 라인업 제품들이 참관객들을 맞이 하고 있는 모습이였다.

새로운 WD BLACK 제품들은 먼저 NVMe SSD인 SN750 제품을 살펴볼 수 있는데, 3,470MB/s의 읽기와 쓰기 3,000MB/s의 성능으로 EKWB가 설계한 얇고 세련된 방열판이 옵션으로 제공된다고 소개되고 있다.

SSD 보다는 사실 이번에 WD BLACK 라인업의 새로운 외장 솔루션인 P10, D10, P50 제품군이 더 눈에 띈다.

이 제품들은 단순 데이터 저장용이 아닌 좀더 게이밍에 특화된 고성능 외장 스토리지로, P10의 경우 최대 5TB, D10의 경우에는 8TB, P50의 경우에는 2TB SSD 외장 솔루션이다.

최근 PC, 콘솔들에서 감당하기 힘든 수준의 게임 용량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를 외장하드에 저장하고도 내장 스토리지와 큰 차이 없는 고성능을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외장 스토리지 솔루션들이다.

D10 모델의 경우에는 최대 전송 속도가 250MB/s로 일반적인 내장 HDD들의 2배에 가까운 전송속도를 제공한다고 설명되고 있다.

P50 모델은 최초의 USB 3.2 Gen2x2 포트를 활용해 외장임에도 전송속도가 2000MB/s 라고 밝혔다.

WD는 이러한 제품들의 제한보증이 기본 3년, P50 모델은 5년까지 제공되어 보다 안정적이고 고성능의, 게이머들을 위한 외장 스토리지 솔루션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