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go같은
증강현실 게임은
이전에도 꽤나 나왔었고
포켓몬 go는 포켓몬 말고 다른스킨을 입힌다면
성공할만한 게임은 아님.

반면 정식 포켓몬게임은 포켓몬스킨을 빼더라도
몬스터물rpg의 중심이자 오리지널이자 정석으로
애초에 완성도 자체가높음.

그 이전에 닌텐도가 포켓몬go와 거리를
두는것도 눈여겨볼점.

닌텐도가 주가폭등에 대해 거품을 우려해
굳이 "포켓몬go 가 닌텐도에 주는 이익은 거의없다"
라고 공식입장발표를 하면서 까지
급 브레이크를 건 것은 충분히 타당한 이유가 있었을
것이고

닌텐도측에서 포켓몬go를 정말 중요시 했다면
나이언틱에게 외주를 둬서 이익나눠먹기는
안했을거임

어쨋든 원래 목표였던
스마트폰플랫폼에 대한 반응도 제대로알았고
곧 발매될 선문의 광고효과도 엄청날것임

닌텐도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고
목적이 달성된 포켓몬go의 끝은?
개인적으로 어둡지 않나 생각함.

닌텐도의 주가 브레이크 발언도
포켓몬go에 대한 닌텐도의 견제,선긋기 라는
생각이 들고

포켓몬go가 잘되면 잘될수록
나이언틱이 좋지 닌텐도는 간접적 이득밖에
못봄. 닌텐도만의 포켓몬go 를 만들던가
포켓몬go유저들이 포켓몬 선문등
자사게임으로 이동하던가 둘중 하나를 바라겠지.

의외인건
나이언틱도 크게 업데이트속도도 그렇고
그외 언급도 크게
없는거보면 이정도 인기에 충분히 만족하는것같고
혹은 닌텐도와 마찰은 최대한 피하려고
하는것일수도 있고 아무튼

닌텐도와 포켓몬go는 가깝지만 먼 사이
라고 이야기하고싶고

결정적으로
포켓몬이 좋아서 포켓몬go를 하는거지
포켓몬go가 좋아서 포켓몬go를 하는건 아니다
라는게 핵심이고

닌텐도에게 포켓몬go는 단물빠진 껌이다.
라는게 내 의견임.


앞으로 남은건
포켓몬go같이 포켓몬 맛보기말고
정식버전에 버금갈만한 포켓몬게임을
스마트폰플랫폼으로 낼것인가 인데

미래에 과연 스마트폰으로
알까기를 할수있을지 궁금하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