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같이 보고 싶은 유머 글이나 이미지를 올려보세요!
URL 입력
-
지식
최근 전세계적 저출산에 대한 새로운 연구 결과.
[94]
-
유머
우리 회사 지게차 아저씨 탈북했는데
[20]
-
계층
강형욱 사태를 미리 방지한 회사대표 누나
[31]
-
계층
김규리 개인전 보러간 이연복
[21]
-
계층
주식 8년간 하다보니 느낀 점(뻘글일지돜ㅋ)
[54]
-
계층
블박)코스트코 미친년
[44]
-
유머
등에 뭔가 붙어버린 강아지
[6]
-
지식
차승원표 제육볶음레시피
[30]
-
연예
세일러문 따라 하다 현타온 설윤 (엔믹스)
[5]
-
게임
초기엔 욕 많이 먹었던 블리자드 정책.jpg
[20]
URL 입력
- 계층 ㅇㅎ) 바바 후미카 무보정 몸매. [17]
- 계층 ㅇㅎ) 공부 방송하는 아프리카 BJ [18]
- 유머 남편 몰래 왁싱하고 온 와이프 [8]
- 이슈 이번 강형욱 해명에서 새로 알게 된 사실 [17]
- 기타 야쿠자 서열 5위였던 남편을 회개시킨 한국인 아내 [11]
- 이슈 강형욱 세팅설이 돌고있네요 [10]
Laplicdemon
2019-09-15 21:31
조회: 3,019
추천: 0
캐머런 전 英총리, 회고록서 "존슨 총리 거짓말쟁이" 비난(종합)데이비드 캐머런 전 영국 총리가 보리스 존슨 현 총리를 자신의 경력을 위해 유럽연합(EU) 탈퇴 운동을 지지한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했다고 더타임스의 일요판 더선데이타임스와 가디언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U 탈퇴안, 즉 브렉시트를 국민투표에 부친 자신의 '실수'가 초래한 결과에 대해선 "고통스럽다"고 토로하며, 브렉시트 교착을 풀 수단으로 제2의 국민투표를 거론하기도 했다. 캐머런 전 총리는 '기록을 위해서'(For The Record)라고 이름 붙인 회고록의 발췌문에서 존슨 총리가 터키의 EU 가입 가능성을 부각해 지난 선거를 인종차별주의적으로 몰고 갔으며 이는 정치 경력을 위한 행보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존슨 총리가) EU 회원국도 아닌 나라에 왜 그리 집중했을까"라고 반문한 뒤 "정답은 터키가 이슬람교와 대규모 이민, 지역사회의 변화 등에 대한 공포를 조장하는 무슬림국가라는 것이다. 너무 뻔하다"고 기술했다. 캐머런 전 총리는 1964년 영국 스메디크 선거에서 피터 그리피스 보수당 후보가 "흑인을 이웃으로 두고 싶으면 노동당을 뽑아라"라는 인종차별적 선거 구호를 내걸어 당선됐던 일을 언급하며 존슨 총리를 그리피스에 비교했다. 그러면서 존슨 총리가 표면적으로는 영국의 자주권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지만 "사실 그에게 가장 중요한 고민은 '무엇이 내게 최선의 결과인가'였다"고 주장했다. 존슨 총리는 브렉시트가 옳다고 믿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정치 경력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지지했다고 캐머런 전 총리는 주장했다. 2016년 브렉시트 국민투표 당시 존슨 총리와 함께 EU 탈퇴 진영을 이끌었던 마이클 고브 국무조정실장에 대해선 더욱 신랄하게 비판했다. 캐머런 전 총리는 한때 친구였던 고브 실장이 최근 존슨 총리에 맞서기로 결정한 것을 두고 "마이클은 한가지 덕목은 항상 빛을 발한다. 바로 '불충'(disloyalty)이다. 나한테 불충하더니 나중에는 보리스한테도 불충하다"고 맹비난했다. 그는 영국의 대표 극우 정치인인 나이절 패라지 브렉시트 당 대표를 언급하며 고브 실장을 "거품 낀 패라지 신봉자"(foam-flecked Faragist)라고 평했다. 한때 동료였던 프리티 파텔 현 내무장관과 도미닉 커밍스 총리 수석 보좌관에 대해서도 혹평을 쏟아냈다. 캐머런 전 총리는 자신이 이끌던 행정부의 이민 통계에 대한 파텔 장관의 공격이 "가장 충격적"이었지만 '브렉시트 순교자'가 될까 봐 해고하지 않았다고 뒷얘기를 밝혔다. 또 존슨 총리의 '오른팔'로, 브렉시트의 배후 조종자로 손꼽히는 커밍스 수석 보좌관에 대해선 패라지 당 대표와 더불어 "독이 끓는 가마솥"(cauldron of toxicity)의 일부라고 지적했다.
EXP
528,645
(68%)
/ 540,001
Laplicdem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