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같이 보고 싶은 유머 글이나 이미지를 올려보세요!
URL 입력
-
감동
보겸TV - 대장암 말기
[18]
-
감동
웨딩드레스 직접 만들어본 여성.
[20]
-
계층
2500원 짜리 할머니 국수
[20]
-
연예
개봉하는 故 이선균 영화 행복의 나라
[13]
-
유머
고척돔 민폐관중 박제시킨 카메라맨
[49]
-
유머
한비야의 40kg 배낭 여행
[71]
-
계층
보배) 어제자 로또1등 당첨자 인증.
[67]
-
계층
서울대 에타에 올라온 글
[57]
-
유머
1년된 친구한테 연락왔는데 선물달란다
[67]
-
계층
서터리머 쵸단이 QWER 드럼을 하게된 이유..
[57]
URL 입력
Laplidemon
2019-11-23 11:08
조회: 12,146
추천: 0
"퇴직한 뒤 무시하는 것 같아서" 아내·딸 살해 가장 징역 30년창원지법 마산지원 형사부(이재덕 지원장)는 잠든 아내와 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재판에 넘겨진 이모(60) 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재판부는 "사람의 생명을 빼앗는 행위는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무시하는 것 같다는 이유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생명을 앗아간 죄에 대한 상응하는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중형을 선고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 씨는 지난 7월 창원시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아내(56)와 딸(29)을 흉기로 잇따라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 됐다. 과거 우울증 증세로 약을 처방받은 적이 있던 이 씨는 아내와 딸이 퇴직한 후 별다른 벌이가 없던 자신을 무시하는 것 같아 살해했다고 수사기관에 털어놨다. 그는 당시 안방에서 잠든 아내를 흉기로 먼저 찔렀다. 잠에서 깨 도망가는 아내를 거실에서 수차례 찔러 살해한 그는 비명을 듣고 다른 방에서 나온 딸은 신고할까 두려워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그는 범행 후 달아나지 않고 사흘째 집에 그대로 머물러 있었다. 연락이 되지 않아 집으로 찾아온 아내의 친구가 이 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EXP
529,450
(70%)
/ 540,001
Laplidem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