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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2019-12-12 12:03
조회: 11,663
추천: 0
7억 원 빼돌려 사용한 유치원 원장 울면서 사과적발된 비리만 13가지, 2년간 부정 사용액수만 6억 8천만 원 정부 지원금으로 루이비통 명품 가방, 노래방, 미용실, 백화점 등 1,032회에 약 5천만 원 사용 본인의 아파트 관리비, 벤츠를 포함한 외제차 3대 유지비, 숙박업소, 술집, 성인용품점에서 7천만 원 월급을 한 달에 두 번씩 받거나 부당하게 챙긴 수당 2년간 4억 원 자신의 두 아들을 낙하산으로 채용하고 월급 외 추가로 수당을 지급하여 대학교 등록금과 연기학원 수강료 등으로 사용 적발된 뒤 작년 7월 원장에서 파면당했으나, 원장을 공석으로 두며 사실상 1년 넘게 본인이 지속적으로 운영함 이후 학부모들이 항의하며 유치원을 찾자 미리 준비한 119 구급차에 실신했다며 도망치듯 실려감 비리 공범인 두 아들과 학부모들 앞에서 눈물의 사과 해당 원장은 파면당한 상태에서도 작년 유치원 총연합회 집회에서 "사립 유치원은 개인 자산이고 자율성과 독립성이 보장돼야 한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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