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같이 보고 싶은 유머 글이나 이미지를 올려보세요!
URL 입력
-
유머
매일우유 특수분유 근황
[23]
-
감동
지하철에서 딸같아서 참견한 아주머니
[50]
-
유머
무궁화호 특실 예약석을 뺏으려는 승객
[42]
-
계층
퇴사하는 산업은행 행원의 일침
[17]
-
연예
이적 "유튜브는 다 가짜에요, 여러분"
[18]
-
유머
33살 여과장님
[75]
-
게임
6종족 게임이 된 스타크래프트 근황
[89]
-
연예
송해가 행사장 세팅하는 공무원 야단친 이유
[15]
-
유머
소고기가 없는 나라는??
[21]
-
계층
폐지 줍줍
[4]
이미지 업로드중입니다
(1/5)
URL 입력
ㅇㅇㄱ 지금 뜨는 글
- 유머 도시가 너무무거워서 가라앉고있다는 뉴욕 [15]
- 유머 미우새 멤버들에게 극딜꽂은 강나미 [17]
- 유머 바이킹이 무기에 룬문자를 새긴이유 [13]
- 유머 김풍이 말하는 카페운영 [9]
- 유머 화도안내고 열심히 당신을 가르치는 선임은 [7]
- 유머 일본사람들이 한국여행을 오는이유 [12]
랩터녹색유두
2021-05-03 12:48
조회: 8,884
추천: 0
육군 새 군가...군 수뇌부 반응.jpg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0891725?sid=100 새 군가 발표하는 날, 육군 최고 지휘부 회의가 열렸습니다. "새 군가를 기도문처럼 가창할 수 있도록 하라"는 지시가 떨어졌습니다. 주간회의, 의식행사, 각종 부대 활동, 교육 간에 틈나는 대로 제창하고, 응원가로도 활용하라는 상세한 지침도 뒤따랐습니다.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은 "현장 지도 시 부대의 가창 능력을 직접 확인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 가면 부하, 병사들 다독여야지 새 군가 암기를 점검하겠다니 놀라운 발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육군 지휘부가 군가의 의미를 전혀 모른다는 방증입니다. 입에 맞고 흥겹고 가슴 묵직하게 하는 노래입니다. 유행의 첨단을 달리는 청년들도 살짝살짝 변주하며 재밌게 부를 수 있고, 전역하고 중년, 노년이 돼도 술 한잔 들어가면 입에서 맴도는 그런 노래입니다. 군가는 군의 문화입니다. 육군 지휘부는 군의 문화가 한줌 고위 장성들의 욕심에 따라 좌지우지되는 그런 것으로 오해하고 있습니다.
EXP
165,099
(20%)
/ 185,001
고수 인벤러 랩터녹색유두 음모론에 심취한 병신은 구제불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