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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파니에
2021-05-15 17:17
조회: 11,527
추천: 1
흑어공주 떡상 가능 스토리실사 인어공주 컷을 보고 딱 떠오른 게 있다. 그것도 디즈니 영화에서 나온 캐릭터
그렇다. 칼립소다.
기본적 스토리는 인어 공주와 동일하지만 에리얼이 구한 왕자가 해적 왕자 데비 존스다. 데비 존스가 바다에 빠졌는데 다리 달린 흑인 여자가 구해주니까 이거는 노예가 아니라 바다의 여신이구나 하고 생각함. 바다의 여신과 사랑에 빠진 데비 존스.
하지만 기존 인어 공주 동화 스토리를 따라 에리얼은 물거품이 됨. 그거 보고 데비 존스는 오 시1발 역시 바다여신이었다고 바다도 돌아갔다고 믿음.
하지만 다시 흑어 공주를 보고 싶은 데비 존스가 묘안을 냄. 그래서 7대륙 해적들 모아서 바다 여신이 실제로 있다고 가만두면 다 빠져 뒤진다고 겁주고 7개 은화로 바다 여신을 인간의 육신에 가둬 두자고 제안.
그 이후 캐리비안 해적 ost가 흘러나오면서 캐리비안의 해적 로고가 뜨고 그 스토리로 이어지면서 영화 끝. 완전 떡상각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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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파니에
낮이 긴 날의 밤은 짧고, 밤이 긴 날의 낮은 짧다. 오랜 행복을 누린 자에겐 짧은 불행이. 긴 불행을 견딘 자에겐 짧은 행복만이. 낮과 밤이 공평해지기 위해 365개의 하루가 필요하듯 인간 세상의 공평함은 억만 년 뒤에나 있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