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별 사건과 운영미숙 관련 사고가 잦은 도쿄 올림픽. (일일이 거론하기에도 입 아픔)

이번에는 BMX 경기장에서 선수들이 연습 레이싱 중인데 대회 관계자가 선수들이 빠른 속도로 연습 주행 중인

코스길을 가로지르다가 선수랑 충돌하여 사고 나게 함.

네덜란드 BMX 레이싱 선수인 '니에크 킵만'은 아스팔트에 그대로 머리부터 앞으로 고꾸라져 충돌한 뒤 뒹굴게 됨.

네덜란드 선수는 불행 중 다행인건지 머리보다는 무릎에 통증이 있다고 밝혔는데

이번주 목요일이 본 경기라 (그때까지 통증 및 기타 머리나 목 등 다른 부위의 통증여부를 지켜보면서)

어쨌든 본경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힘.

니에크 킵만은 2019년 유럽 BMX 챔피언십 우승자로서 이번 올림픽 BMX 레이싱 족목에서 강력한 금메달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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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우승후보가 시작 전 부터 무릎부상 사고를 입고 경기에 나서게 생겼네요. 당사자는 황당하고 속상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