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처가 아파트 부지 매입가 '뻥튀기' 의혹..."등본과 안 맞아"

윤 후보 처가 측은 매입 계약서를 모두 군청에 제출했기 때문에 임의로 매입가를 조작할 수 없는 구조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등본과 매입가에 차이가 있다면 계약서 두 부를 작성하던 관행 탓에 액수 차이가 생겼을 수는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당시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다운계약서 작성 사실을 스스로 인정한 셈입니다.

하지만 양평군이나 윤 후보 처가 측 모두 등기부 등본과 매매계약서의 매입가가 다른 이유에 대해 명확히 설명하지 못하고 있어 논란은 계속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