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내년에 적용될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 보험료 인상률 결정을 올해 안에 내지 못했다. 금융감독원은 보험사들에게 요율 인상안이 확정되기 전까지 갱신보험료 수납을 멈추라고 통보했다.

31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당국은 내년 실손보험료 인상률 결정을 연내 내리기 어렵다고 판단, 1월 중 확정한다는 전제로 대안을 검토중이다. 이듬해에 적용될 인상률이 연내 결정되지 못한 것은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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