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까지는 한달에 평균 3,000km 씩 돌아댕기면서 사진도 많이 찍곤 했는데

40줄 들어서면서부터는 나가는게 부쩍 힘드네요.. 힘들다기보단 귀찮...

올해 찍은 사진들 둘러보니 정말 안돌아댕겼구나 싶음...

내일 해돋이도 그냥 이불속에서 꼼지락댈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