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증상 제주여행' 강남 모녀 손배소송서 제주도 패소


도는 강남구 21번 확진자가 제주 여행 첫날부터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였음에도 여행을 계속해 결과적으로 방문 업체 20곳이 임시 폐업하고 밀접접촉자 90여 명이 자가 격리하게 됐다며 2020년 3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1년 10개월간 이어진 1심 재판에서 법원은 결국 모녀의 손을 들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