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尹, 직무기록 안 남기려 국방부 가는 걸 수도"


그는 "당선인이 검찰총장시절에는 측근들과 수시로 아무런 감시 없이 편하게 대화하고 때로는 판사사찰문건지시나 감찰방해, 수사방해 등을 했을 수 있다"며 "대통령이 되면 모든 직무와 대화가 기록이 되기 때문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편하게 대화할 수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정수석도 없으니 법무부 장관과 직접 수시로 소통해야 하는데, 기록을 남기고 싶지 않아 청와대를 피해 국방부로 가는 것 아닐지 궁금해진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