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척 하는 사진 찍으려고 찍은 사진인 건 확실한데 그래도 너무 일하는 책상치고 비현실적인거 같아서
몇자 끄적여 봅니다. 

저도 사무실에서 그냥 하찮은 일을 하지만 저 책상보다는 더 복잡하고 서류도 있고 
생각나는 거, 잊어버릴까봐 적어놓는 낙서장 같은 것도 있고 볼펜도 구분하기 쉽게 
파란색, 빨간색, 검정색 정도는 있고

전화기는 바로 앞에 있고 한데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본인 포함 주변 사람들이 국가 운영이나 행정, 근무에 대한 개념이 없는 것 같아요

그 전 직장에서 어떻게 일을 했는지 상상이 갑니다. 

그 발을 책상에 딱 올렸다는 말도 틀린 말은 아닌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