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계단에서 넘어진 후 고통을 참지 못해 속옷에 용변을 보는 실수를 저질렀다고 반(反) 푸틴 성향의 독립 매체가 주장했다.

다만 매체는 이 같은 주장과 관련해 직접적인 증거는 제시하지 않아 신빙성이 높지 않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3일(현지시간) 뉴스위크 등에 따르면 텔레그램 채널 ‘제너럴SVR’은 푸틴 대통령이 서방의 제재로 인한 경제적 피해, 어려워진 야전 상황 등을 보고받은 후 기분이 상한 가운데 계단에서 넘어졌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푸틴 대통령이 5계단 정도 넘어져 꼬리뼈부터 넘어졌고 고통을 참지 못해 대변을 실금했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당시 관저 의료진이 푸틴 대통령을 욕실로 데려가 씻긴 후에야 진료를 할 수 있었다는 정황까지 제시했다. 다만 직접적인 증거를 제시하지는 않았다.

대중지인 영국 더선이나 미러, 미국 뉴욕포스트 등은 이 주장을 인용해 푸틴 대통령의 건강이상설을 비중있게 보도했다.


https://v.daum.net/v/20221204142413623


진짜 였으면 좋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