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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빠진자

2023-05-06 10:24

조회: 8,864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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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 댓글(58)

대치동 초등학교 1학년이 배우는 영어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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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4 잘빠진자

티리온 <The Zenith Clan > Mus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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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anestar(2023-05-06 10: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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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부터 제대로 배워야 사고의 깊이가 생긴다. 생각에 깊이가 없는데 남의 말을 배운들 얼마나 잘 써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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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빠진자(2023-05-06 10: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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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상 본인이 공부를 해본 사람은 애들 저렇게 교육 안 시키거든요. 내 조카들도, 내 친구 애들도 딱 지금 저 나이대인데 다들 사교육은 받지만 저 정도로 받진 않음. 저런 교육은 부모가 가방끈 짧아서 그냥 돈만 들이붓고 애들은 제대로 소화도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 아동의 인지 발달이란 것에 조금만 알아도 저런 교육은 할 수가 없거든요. 혹시나 내가 모르는 0.01% 천상계는 또 다른가 싶어서 물어본건데 님 얘기하시는거 보니 역시나 아닌것 같네요.
답글 이동
얘가그랬어요(2023-05-06 10: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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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는 8살에 천자문을 외웠다!
우리 애는 7살에 논어를 땟다
허허 다들 학구열에 불타는 자녀들 모습이 5살에 4서5경을 뗀 내 아이를 보는 듯 하구려
답글 이동

얘가그랬어요(2023-05-06 10:28:45)
신고공감 확인비공감 0공감 9
우리 애는 8살에 천자문을 외웠다!
우리 애는 7살에 논어를 땟다
허허 다들 학구열에 불타는 자녀들 모습이 5살에 4서5경을 뗀 내 아이를 보는 듯 하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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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휘(2023-05-06 10: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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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심원이 뭔지 평결이 뭔지몰라도 의미없는 단어한번 뱉어주면
학부모들 사짜 꿈꾸며 좋아죽는거보면
그냥 애만 불쌍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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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티야(2023-05-06 10: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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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때 알파벳 배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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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토끼677(2023-05-06 11: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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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유치원 들어가기 전부터 집에서 혼나면서 배움

제가 남들보다 한글 빨리 뗐다고 엄마가 영어도 빨리 가르쳐야 된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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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장이영(2023-05-06 12: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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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1학년때 배웠는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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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교(2023-05-06 15: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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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때 영어배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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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오후(2023-05-06 10: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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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된 코멘트입니다. [내용보기]
그렇게 어려운 단어는 아니네
초등학생한테 딱 적당하다고나 할까
중학생쯤 되면 이제 본격적으로 어려운 단어 배우면 됨
실생활에서는 거의 안 쓰는 단어지만 토플이나 텝스 고득점 하려면 필수인 그런 단어들....(수능에서도 그 정도 수준은 안 나옴)
나중에 유학가려는 생각 있거나 의대를 목표로 한다 그러면 필수로 익혀야 됨
하지만 실제 미국인들하고 대화하는 목적으로 영어 배울거면 초등학교 수준 어휘실력이면 충분함
미국사람들 실행활에서 쓰는 어휘는 초등학교 수준이라
답글
환상적인오후(2023-05-06 10: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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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말하는 초등학교 수준은 딱 위에 나온 어휘 수준
답글
잘빠진자(2023-05-06 10: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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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대학 어디 나오셨어요?
답글
환상적인오후(2023-05-06 10: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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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개나소나 영어유치원부터 보내고 시작하는데
우리가 어릴 때 생각하면 안 됨
알파벳이랑 간단한 단어는 영어유치원 보내기 전에 뗀다 생각해야 되고
영어유치원 가서는 본격적으로 영어회화를 배우는거임
그리고 초등학교 입학하면 위에 나오는 수준의 단어 활용하는 법을 배우면서 기초를 닦는거고
중학교 들어가면 토플, 텝스 대비한 본격적인 시험공부에 돌입하는거고
답글
군휘(2023-05-06 10: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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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초등학생들도 저나이때 저런단어 안배워요
의미도 개념도 이해못하는데 어디가 적당한거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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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오후(2023-05-06 10: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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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못해서 의대는 못갔지만
그래도 서울대 간호학과 정도는 나왔는데요
그건 왜 묻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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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빠진자(2023-05-06 10: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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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성균관대 약대 06학번인데 제가 님보다 잘했을듯
답글
환상적인오후(2023-05-06 10: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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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어쩌라구요~~
답글
저스틴뜨또(2023-05-06 10: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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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납셨네 ㅋㅋㅋ
찐 화법 진짜 그대로 읊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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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빠진자(2023-05-06 10: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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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상 본인이 공부를 해본 사람은 애들 저렇게 교육 안 시키거든요. 내 조카들도, 내 친구 애들도 딱 지금 저 나이대인데 다들 사교육은 받지만 저 정도로 받진 않음. 저런 교육은 부모가 가방끈 짧아서 그냥 돈만 들이붓고 애들은 제대로 소화도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 아동의 인지 발달이란 것에 조금만 알아도 저런 교육은 할 수가 없거든요. 혹시나 내가 모르는 0.01% 천상계는 또 다른가 싶어서 물어본건데 님 얘기하시는거 보니 역시나 아닌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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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2023-05-06 10: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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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답글
마법사(2023-05-06 10: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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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말에 공감
저렇게 때려박아봐야 의미없음ㅋㅋ
답글
내꿈은토마스(2023-05-06 10: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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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감각 0 커뮤 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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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와봄(2023-05-06 1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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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따 ㅋㅋㅋ
답글
요루이치(2023-05-06 1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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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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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도(2023-05-06 1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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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말,어려운 단어의 기준이 실생활에서 두루 쓰이냐 아니냐에 따라 갈리는건데
"어려운단어는 아니네"와 "실생활에서는 거의 안 쓰는 단어지만"이
서로 상충한다고 생각 안하시나요??
답글
모두까기인형(2023-05-06 11: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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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딱 관리안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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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로열티(2023-05-06 11: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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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보면 마일드한 뿌리또 버전을 보는거 같어 ㅋㅋㅋ 댓글 다는거 보면 현실하고 거리감 있는 삶을 사는 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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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시버프좀(2023-05-06 11: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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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럽게 설대 간호 말하고 달달 털리넹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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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미(2023-05-06 12: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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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또랑 같은 학교니? 리플리증후군이라고 알아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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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닝스타(2023-05-06 12: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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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죠씨... 제가 초5때 토익 처음봐서 720점 나오고 고등학교때 SAT 만점받고 미국대학교 유학 다녀왔어요. 그래서 제가 영어 어휘력 독해력은 원어민과 비교해도 상위권이거든요? 우리나라 학생들 대상으로 과외, 학원 경험도 꽤 있고요.

근데 제가 봐도 초1한테 저런 법원용어는 너무 뜬금없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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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끗조쌀(2023-05-06 12: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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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구구단 외우는 애들한테 저게 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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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과즙(2023-05-06 12: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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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수준이 높냐 vs 실생활에 익숙한 개념이냐
인데, 많은 사람들이 아무리 설명해도 우물속 개구리에서 종달새마냥
내말이 맞어 우기는 모습이 안쓰러워 한 마디 남깁니다.

따져보면 단어가 어렵냐 안 어렵냐는,
얼마만큼 흔한 개념이냐 아니냐인데,
그 이유는 대다수 사람들이 현실에서 쉽게 찾을수 있고 상황과
개념을 직접 경험해 봤으면, 자신의 경험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고,
한번도 경험하지 못하였으면, 아무리 긴 문장과 요약으로 설명해도
쉽게 타인의 경험을 상상하기 힘들어서 그래요.

단어어휘가 기초수준이다? 동의해요.
근데 법정의 요소와 판결의 진행과정을 초등학생이
법과 법정드라마에 관심가지기에 개념이 생소할 수 있다 입니다.
위에서 많은 분들이 그걸 지적하고 있고, 님한테 설명하고 있는데,
전혀 인정과 납득을 못하시네요.
답글
레몬과즙(2023-05-06 12: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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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친숙한 개념이냐 아니냐?
는 집단에 따라 매우 주관적입니다.

일반인은 모르는게 당연하고 알면 그냥 하나 더 아는 개념같은건
주위를 둘러보거나 조금만 생각하면 예시가 수도 없이 많아요.

어부가 수도없이 보고 들어온
어떤 물고기의 특징에 대해 아는건 기초적인 것이고,

의료진이 클램프, 큐렛같은
주로 의학에서 사용하는 단어를 아는것도 기초적인 것이고,

농부가 벼농사 시기에 대해 아는것도 기초적인 것이고,
버섯학자가 흔한 버섯의 이름을 아는것도 아주 기초적인 거겠죠.

근데 초등학생이 법정의 개념을 아는게
당연한가요??

초등학생이
신문과 9시 뉴스에 나오는 우리말(한자어)의 뜻을 익히는게 당연한 시대에서
영어단어를 익히는 게 당연한 시대로 바뀌었는데,
단어는 필수적일지 몰라도, 개념은 필수적이지 않다는 겁니다.

초등학생이 버섯의 학명을 아는게 기초적인걸까요?
영어로된 IT용어를 아는게 기초적인걸까요?
아니요.
IT용어를 알려면 IT지식과 경험을 일정수준 쌓아야 가능해요.

결국 단어를 제대로 익히려면,
배경지식이 있어야 하고,
이게 없으면 수박 겉핧기가 되어서,
(사실은 모르는 데) 잘 아는 사람이 되버리는 겁니다.

IT든, 법이든, 의학이든, 모든분야에서 배경지식이 없고,
개념과 경험이 부족한데,
표면적으로 드러난 것에 개인적 경험을 보태어
아는척 하는 무식한 사람들이 많아지는 거죠.

마치 특정 전문영역(기생충학, 법학 등)을 잘 아는 사람이
모든 분야에서 자기 판단이 맞다고 앞으로 나서서 사람들 선동하는 것 처럼요.
답글
알바대란(2023-05-06 10: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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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단어들은 한글 단어도 익숙치 않을텐데 영어라니 ㄷ
답글
魔羅(2023-05-06 10: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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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행각은 아닌거 같은데..
일상생활 영어만 배우러 가는거 아니자나
답글
arcanestar(2023-05-06 10: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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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부터 제대로 배워야 사고의 깊이가 생긴다. 생각에 깊이가 없는데 남의 말을 배운들 얼마나 잘 써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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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경험(2023-05-06 10: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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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답글
없뎃(2023-05-06 13: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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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본 댓글 중에 가장 공감됨
답글
arcanestar(2023-05-06 10: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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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리고 초등학교 1학년이면 밥 잘먹고 포켓몬카드 만지작거릴 나이지 무슨 공부를 저렇게 하냐. 어른들 보고 흉내낼 나이니까 우리네 행실이나 제대로 하는게 더 큰 교육이다
답글
Jingiparang(2023-05-06 10: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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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교육을 운석열이 받이서 그런건가?
자유 정의 평등 수사 공정 노동 국민 민족 역사...
의미를 모르는 듯 하다
답글
인생은경험(2023-05-06 10: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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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저런 거 별로다. 한글도 제대로 모를 시기에 영어부터 머릿속에 채워 넣는 게 맞나??
답글
에잇찰싹찰싹(2023-05-06 1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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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리가 저런 뜻이었구만
근데 초등학교 1학년이 배심원단이 뭔지는 아나
답글
에잇찰싹찰싹(2023-05-06 11: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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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 페이지 자체가 법정드라마나 영화 볼때 참고할 수준이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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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2023-05-06 11: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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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법조인답게 형사 관련 단어 외우는구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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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아레스(2023-05-06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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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답글
하니(2023-05-06 11: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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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영단어 책에 적혀있는거 아닌가 뭐 3000개 1000개 하는거
초1에겐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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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오후(2023-05-06 11: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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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어릴 때를 생각하면 안 된다니까
말귀를 못 알아듣는 사람이 많네~
잘 생각해봐라
작성자도 성대 약대 갔을 정도면 영어 꽤 배웠을텐데
본인 부모님도 작성자만큼 영어를 하는지?
조부모님은??
아마 윗대로 올라갈수록 영어공부 덜했을 것이다
참고로 우리 아버지는 고등학교 때 처음 알파벳을 배웠고
우리 할아버지는 영어란걸 아예 배워본 적이 없다
아직도 자기가 교육받은 걸 기준삼아 자식한테도 똑같이 대대로 적용하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
내가 어릴 때는 영어유치원이 없었다
그런데 요새는 영어유치원 안 다니는 애들이 없을 정도다
솔직히 나도 초등학교 1학년 때 위에 나온 단어들 배우진 않았다
초등학교 고학년쯤은 돼서 배웠지
그런데 요새는 초등학교 1학년 때 저런 단어들 배운다고 해서
부모 교육열이 과하다고 욕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시대가 그만큼 바뀌었을 뿐
답글
제도(2023-05-06 11: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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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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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2023-05-06 11: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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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대조군으로 그럼 나머지 전국 대부분지역의 교제 수준을 가져오면
가볍게 반박하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일반 어른도 평소에 거의 쓸일없는 배심원따위의 언어를 배워서
미국에선들 필요할까요?
답글
더미(2023-05-06 12: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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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는 짧게 왈왈만 적어주라
답글
더미(2023-05-06 1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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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쓴다고 개소리가 말이 되진않잖어
답글
낭만지기(2023-05-06 12: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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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여기서 대가리가 빈에 느껴지는게
영어 배우는걸 뭐라하는게 아니라
단어 수준을 얘기하는건데
자꾸 발작버튼 눌린것 마냥 지얘기만 하고 있네

평결 배심원 이딴 말을 초등학생이 왜 배워요
성인이 되어서도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말인데
배울만한 단어가 없어서 다 배워서 저런단어를 배우는거냐

좀 생각을 쳐하고 말했으면 좋겠다
답글
끼끗조쌀(2023-05-06 12: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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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s-
답글
이중허리(2023-05-06 13: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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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공부라는 믿음이

배신하는 순간에 그 고통을 어찌 감당할려고 그러는지
물론 작성자는 공부라는 항목을 통해, 사회적 이점을 얻었을 수 도 있겠지만,

시대 변화하는것은 예측 할 수 없습니다.
ai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추세여서, 학교에서 지금까지 배운 노력과 수고가
막상 써먹을 곳 없어지는 시대로 변할 수 있는것도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언어쪽은 전망이 밝지 않습니다. 인공지능이 번역으로 상당수 대체 될것으로 보는 주장들도 있고,

교육열 높은 부모들은 시대를 알맞게 잘 따라가고 있는게 아니라
3수앞 조차도 못보고 바로 1수앞만 보는 빡대가리들에 불과 합니다.

공부 잘하는 친구들은 많습니다. 대신 깊이 있는 통찰과 지혜를 가진 친구들은 매우 드물죠.
아무리 귀한 물건이라도, 그것은 구하기 쉽지 않았을때에 이야기이지,
후추조차도 옛날에는 매우 귀해서 현재 만원어치로 살수 있는 용량으로
과거로 돌아가면 집 한채를 살 수 있을 정도로 귀했습니다.

공부가 먹혔던 시절은, 대부분이 배움이 부족하고, 배운 사람이 적었기 때문에 그 사람들이 대우를 받을 수 있었던것 입니다.

오히려 요즘 같은 시대에는 자식들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잘하는지, 자기자신을 알 수 있게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해줘야하는 시대입니다. 자기자신도 모르고 살아간 사람들이 많아, 포모증후군에 시달리고 메타인지도 안될 뿐더러, 자존감이 바닥을 기는 유형인 인간들이 대한민국에 상당히 많습니다. 우리가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경쟁도 어느정도 필요한것은 맞지만, 오로지 경쟁만을 위해 살아가는것은 아닙니다.

영원히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것도 아니고요. 과도한 교육열보다는 자식의 행복을 위해 교육하는 학부모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에 긴글 작성합니다.
답글
미소지호(2023-05-06 11: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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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만큼 돈들여 가르켜서 윤돼지나 한대머리로 키울바에,
차라리 아이가 하고 싶은 걸 적극 지원해주고 인성 가르쳐서 문재인으로 키우고 싶네요.
답글
브룸(2023-05-06 12: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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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한자 배우면서 '어조사 야' 같은거 배우던 생각나네.
애가 그게 한국어로 무슨뜻인지도 이해 못했는데 주구장창 쓰고 외우면 뭔 소용일까 싶음
답글
둥둥둥둥(2023-05-06 1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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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국 초등1학년도 평결 배심원 단어 모르겠다 쯧쯧
답글
미카누엘(2023-05-06 1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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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없어지긴했지만 경찰영어수준인데
답글
이중허리(2023-05-06 13: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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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을 하다보면 느끼는것인데,

나라가 발전,성장하기 위해서는 과학
국민들이 행복하고 잘 살기 위해서는 문화

가 기반인데,

과학만 주구장창 올린다고해서, 초강대국이 되는것도 아니더라
과학에만 올인하다보면 어느순간 한계치가 보이고, 발전도 더디어짐.

문화라는것은 참 쓸모 없어 보이지만, 이것은 과학,군사같은 항목이 바둑으로 치면 실리(집)이면, 문화라는 항목은 두터움과 같음. 당장의 이득은 커보이지 않지만,

집에 너무 집중하다보면 상대방한테 두터움을 내주는데, 그 두터움이 쌓이면 집이 말도 안되게 불어나버림, 그러다가 그 불어나는것을 깨려 들어갔다가 역으로 대마를 다 잡히더거나 설령 대마가 살아도, 상대한테 더 큰 두터움을 만들어줘서 본인이 만든 집 조차도 그 두터움이라는 힘 앞에서 집이 깍여져 나가는 현상이 벌어짐, 물론 안둬본 사람들은 이해하기 쉽지 않을거임.(물론 실리가 안 중요하다는것은 아님, 실리와 두터움이 적절하게 균형을 이뤄야 고수이고, 안정적인 바둑을 둘 수 있음)

과학은 국민들한테 주입식 교육을 시키는것과 같다면
문화는 국민들한테 스스로 판단하고, 더 재밌고 행복하게 놀 수 있게 해주는것인데

오히려 문화가 높으면, 과학,군사,경제 모든게 자연스레 다 같이 올라와버림.
국민들 개개인이 통찰을 발휘하고 지혜로워지고, 삶이 재밌다보니 특정 분야에 관심이 생기면 주입식으로 외운 국민들과 달리 본인이 직접 실험해보고, 이 원리는 왜 이러한지 더 깊고 정확하게 알아낼려고 하며, 창의력이 발전하다보니 발명이나 편집,응용이 말도 안되게 올라가버려서, 결국은 국민들 행복을 신경쓰지 않고, 무지성 과학,군사만 찍어낸 애들을 앞질려버림.

결국은 내 자신이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봄.
배움도 중요하지만, 목표를 쫓는 과정에서도 중간중간 행복을 느끼면서 살아가야 더 큰 성취도 이뤄낼 수 있는거지만,

목표 하나만을 쫓기 위해 자신의 행복을 저버리고, 그 목표 하나만을 위해 그 한 순간 위해, 그 전 시간들이 모조리 다 희생된 불행한 삶이라면, 그 사람은 목표를 이뤘을때도 과연 행복한 사람으로 살 수 있을까?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요약 : 결론은 문화승리가 최고다. 방탄 최고 페이커 최고 블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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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교(2023-05-06 15: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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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사교육(태권도같은거 제외)은 불법으로 지정해야된다봄. 한창 뛰놀나이에 저러는건 아동학대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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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검(2023-05-06 18: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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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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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큐버스(2023-05-06 2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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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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