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여자친구를 흉기로 다치게 한 혐의로 구속.
재판 과정에서 이별 통보에 앙심을 품은 여성의 허위 신고였다는 사실이 드러남. 
결국 무죄 선고 후 170여일만에 석방. 
여성은 경찰과 검찰이 자신의 거짓말을 곧이곧대로 믿어 일이 커졌다고 진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