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작은 도매업을하는 영세업자임

물류쪽일은 대부분 어려울건없음

가장어려운거라면 돈의 흐름인데

대부분의 거래처들은 큰문제가없는데

일부개인 마트 동네마트들이 제일진상임

지들물건 급하다고 빨리오라고 독촉할땐

사채업자가 따로없는데 내 물건값결제

해달라고하면 존나귀찮아함

심지어 계약서에도 적혀있는 결제일도

잘안지킴, 그렇다고 계약서대로 하라고

윽박이나 지를수있냐 그것도아님

재수없으면 거래끊기는데 이 불경기에

거래처도 끊기면 많이 빡빡해짐

농협이 개같다개같다하는데 오히려

농협같은 기관은 돈 칼같이 딱딱맞춰서줌

일부 개인마트하는새끼들이 마트는

내돈으로하는게 아니라는 인식이있음

납품처에서 물건납품받고 팔린만큼만

수금해준다던가 아예 한달미수를 통으로

깔고가는곳도 비일비재함

두서없이 적긴했는데 결론은

납품하는장사 하지말것.......ㅠ

3년전에거래끊어진 마트 미수금받으려고 내용증명에

첫거래부터의 명세서까지 싹다뗘다 보여주는등

온갖 개같은짓도 다했지만 아직도 1/3밖에못받음

흑 내돈...ㅠ


(추석전 월마감수금이 아직도 안끝나고 속상해서
푸념좀 해봤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