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의원은 법을 어긴 적이 없습니다
국회의원 가상 자산 거래는 지금도 불법 아닙니다
재산 공개해야 할 의무가 되었을 뿐입니다
그리고 국회의원 중에서 가상 자산 거래한 의원은 다수인데
김남국 의원만 국회 윤리위에 회부되었습니다

이런 김남국 의원에게 의원직 사퇴를 요구한 청년 8명
동지의 등에 칼 꼽을 땐 도대체 무슨 생각들이었습니까
당원들이 용서할 거라고 생각한 겁니까
당원들 눈치는 본 겁니다
당원들이 어떤 공감대를 가지고 있었는지 살펴는 보셨습니까

아무 죄 없는 김남국 의원은 국회 윤리위에서 제명이 의결될 것 같자
결국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게 됩니다

법으로 어떻게 할 수 없으니
정치권에서 김남국이란 정치인에게 주홍글씨 낙인 찍은 겁니다

당원의 사랑을 받았으나 총선 불출마 되어버린 김남국 의원은
당원과 지지층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으니 이후 정치 활동에서 승승장구 할 것이요
동지의 등에 칼 꼽은 8명의 청년 정치인은 두고두고 이 사건이 주홍글씨로 따라다닐 겁니다

어디서 무얼하든
그것이 정치적 이슈라면
8명의 청년 정치인 짤을 마주하게 될 겁니다

절대 바꿔주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