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긴 정치 이슈파도를 넘어 결국 본투표 날이 당도했습니다.
모든분들 이 험한 파도를 견뎌내며 버티시느라 고생하셨고
국민 여러분들의 현명한 선택으로
이젠 파도가 잔잔해지고 밝고 푸른 햇살이 비추기만을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고 그동안 포털.유튜브등에서 정치이슈관한 글을 썼을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저는 이번에 지민비조 지민비민 고민하다가 지민비조를 선택했었습니다.
그럼에도 다른선택을 했던분들이라도 존중해왔습니다.저는 개인적인 이유로(민주비례의 진보 시민사회 기본 사민 등등 소수정당 구성원들이 민주당에 요구하는 바가 많고 성향이 극렬이고 이들이 당선순번 안에 다수 배치되면서 민주추천 후보들이 뒤로 밀린게 맘에 들지않았습니다.) 지민비조를 선택했지만요.

현정부와 여당심판에 관련해 현명하고 선명한 선택이든 다 존중받아야하고 존중하는게 가장 좋고 그게 현재는 1번 3번 9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같이 범야권 200석을 위해서 연대하고 같이 뭉치고 그랬으면 하는데.
조국혁신당의 지지율이 민주연합 국민의미래까지 이기고 높아질정도까지 되니까 조국혁신당을 견제하는 모양세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가끔 두 당에 관한 글을 다른 뉴스기사들에서 쓰다보면 일부 민주지지층분들이(혹시나 프락치인가 싶어서 다른댓글들 확인하면 그런사람들은 아니었음)
조국 대표를 굉장히 견제하듯이 민주연합 표를 뺏어간다고 판단해서 그런가 저에게 따갑게 글쓰고 조국대표가 대선때 혹시 급부상하는거 아니냐면서 또는 각지지층은 결이 다르다고 판단하는분들이 계시더군요.
구성원들도 민주당이 추진하는 좋은 법안에 반대하고 나서는거 아니냐 라는 말도 하구요.

저는 조국 대표가 이재명 대표를 방해할것 같지도 않고 대선가도에도 당장은 나서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구성원들도 더 지켜볼거지만 조국대표의 영입 선택을 존중하고 있구요.

아직 일어나지도 일어날것 같지도 않은 우려로 견제하고 민주진영 지지자들끼리 서로 멀리하고 그러진 않았으면해요.
그 지지자들이 결이 다르다느니 그렇게 매도하지도 말구요.
실제로 그런분들을 목격하다보니 당황스러웠었습니다.

표를 뺏어간다고 생각하지도 말고 대선가도에 도움안된다 판단하지도 말고
지금만큼은 서로 손잡고 같이 승리와 심판을 위해서 험한길을 해쳐나아가는 양대산맥으로 판단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범야권 200석 꼭 달성해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