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o0hogx7PD3g


김갑수 - 
이재명 대표의 자질 중에 가장 무서운건 비장함이예요. 
사즉생. 
내가 죽더라도 여기에 바친다는게 몸에 베어있는 사람이예요. 
이재명이 시장통에 가서 선거운동 하느라고 상인들의 손을 잡으면요...
정치리더가 서민의 손을 잡아주는 그림이 아니예요. 
그냥 그 사람이 그래. 
그 사람의 누나 그 사람의 형제 자매가 다 성남 화장실 청소원으로 하다가 죽고 다 그런 사람들이야. 
그러니까 이재명은 존재 자체가 한국의 힘겨운 운명의 멍에를 온 몸에 안고 별별 모욕과 모함을 당하면서 여기까지 온 사람이어서 쳐다보면 눈물 나는 사람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