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1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민주당은 37.0%, 국민의힘은 33.6%의 지지율을 각각 획득했다.

조국혁신당 14.2%, 개혁신당 5.1%, 새로운미래 2.3%, 진보당 1.6% 등이 뒤를 이었다. 기타 정당은 1.5%, 무당층은 4.6%로 각 집계됐다.

민주당은 44.6%를 기록한 지난 여론조사 대비 지지율이 7.6%p 감소했는데 이번 여론조사에서 조국혁신당이 정당 지지율 조사에 포함되면서 야권 지지율이 분산된 것으로 보인다. 2주 전 여론조사에선 조국혁신당은 비례대표 정당 지지율 조사에만 포함됐다. 국민의힘은 직전 조사 36.0% 대비 2.4%p 줄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전화(ARS) 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와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각각 3.3%, 3.7%,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각각 ±3.1%p, ±2.2%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국신당 훨훨 나느중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