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은 이날 비공개 국무회의와 참모 회의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전했다.

윤 대통령은 회의 때 회초리 비유도 들었다고 한다. 윤 대통령은 “어머니한테 회초리 맞으면서 아프니까 손 모아 빌면서 용서를 구할 수 있겠지만, 한편으로는 사랑의 회초리를 맞으면서 뭘 잘못했고, 어떻게 할지 반성한다”며 “결국 국민을 위한 정치를 얼마나, 어떻게 잘하는지 우리가 생각해야 할 점”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을 위해서라면 뭐든 하겠다. 국민을 위해 못할 게 뭐가 있느냐”라며 “저부터 잘못했고 앞으로 대통령인 저부터 더 많이 잘 해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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