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랑 전공의가 싸우고,  전공의 끼리도 갈라지기 시작함.


절반이 복귀의사 있다? 저건 표면적인 결과일 뿐이고

지난 주말부터 이미 복귀 시작함.

먼저 복귀한 건 예상대로 피 안 성 전공의 들이었음.

이미 선택받은 미래가 펼쳐진 그들이 파업할 이유는 사실상 없었고,

그저 배신자 낙인이 두려워서 같이하는 척 했을 뿐임.

이미 복귀한 사람도 다수고, 병원에 못 들어오더라도 원격으로라도 업무를 하고 있음.

복귀한 사람들이 하나 둘 늘어나기 시작하면 나간 놈들만 똥 되는 거라,

특별한 이벤트가 없으면, 결과는 불을 보듯 뻔함.

의새들은 얻은 것도 없이 끝날 분위기임. ㅋ

다만, 필수과는 아직까지 복귀 소식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