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entertain.naver.com/topic/article/421/0007507622?cid=1108924&gcid=1108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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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이 하는말의 신빙성 진정성을 떠나서
일단 민희진의 기자회견 방식을 미디어 전공자들은 흥미롭게 보는거 같네요.
젊은세대들은 형식과 틀을 깨는 이런 방식에 열광하고 친구같고 동질감과 재미를 느끼고
기성세대들은 이런 방식이 굉장히 어색하고 못마땅하고 매너가 없다고 여기는게 크다면서 세대차이도 느껴지는 모습이라 하네요.

거친발언들과 감정호소도 그렇지만 그리고 장시간 한것도 유튜브의 민심을 노리는 느낌이 강해보이긴 했어요.

전통의 커뮤니케이션과 미디어를 통한 전략이 아니라 특정계층에게 유튜브로 잘먹힐만한 기자회견이라면 성공한거라 생각합니다.

남초에서는 국힙 스웩 여초에서는 여전사.민다르크 이런걸로 통하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