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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뇨라
2024-05-06 21:37
조회: 2,581
추천: 0
(개인)혹시 돌발성 난청을 겪으신분 계신가요?급하게 글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일단 미리 저희 냥이들로 미방짤을 올려드립니다... 제가 며칠전 금요일에 잠깐 다른 얘기로 글을 올렸는데 장례식장을 갔다오느라 매우 피로한 상태긴 했습니다. 그리고 사전에 말씀 드리면, 한 23살정도때 소음성 난청을 진단받긴 했습니다만.. 그때 어지러운건 메니에르가 아니라 이석증이어서 가볍게 누워서 고개돌리고 하는식으로 치료가 됬습니다. 그 이후로 33살이 된 지금까지도 일상에도 큰 지장은 없었습니다. 뭐 물론 가끔 이명이 있긴했는데 추후 설명드릴만큼 심했던 적은 없었습니다. 근데 오늘 금요일 저녁 10시경부터 갑자기 오른쪽 귀에서 이명이 지속되었습니다. 게임소리를 뚫고 들어올 정도로 이명이 지속되서, 아 일단 피곤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쉬었죠. 문제는, 자고 눈을 떠도 이명이 들리고 있는겁니다 이랬던 적이 없었거든요 ㅠㅠ 아 이건 좀 심각한 것 같다..싶어서 동네병원을 갔는데 거기서 해주는 말도 그냥 음.. 전보다 더 청력이 나빠졌어요.라는 말밖에 안해줬고 약은 처방받았는데, 아무래도 신경쪽 문제니까 염증약을 포함해서 신경쪽 약을 받았구요. 일단 어느정도의 소음이 없으면 지금 계속 이명이 지속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다가 한시간반쯤부터 이게 귀 (옆통수?) 가 먹먹해진건지, 소리에 따라 머리가 울리는건지, 분간이 애매한 증세가 계속 되고 있네요 ;; 우연히 한 유튜버 영상을 봤는데, 그 분도 귀가 먹먹한 증세가 갑자기 생겼는데 다음날 아침에 청력을 잃어버렸다는 영상을 봤어가지고 이거 지금 이런 증세인가싶기도 하구요.. 다행히 지도교수님도 의사시고.. 대학원 노예다보니까 주변에 의사 지인분들은 많으시니까 전화드려가지고 부탁드리고 해서 응급실 갈때라도 뭐 어떻게 지인찬스를 써서라도 해결해야하나 싶긴한데;; 아무튼간에 ..이걸 응급실을 가야하나 마나가 고민입니다.ㅠ 요즘 파업이라서 받아줄지 안받아줄지;;; 아니면 일단 다음날 동네이비인후과에 빨리 가야되나 싶기도 한데.... 학위논문발표 4주 앞두고 갑자기 이러니 좀 겁나네요.. 혹시 이런 적 있으신 분 계신가 싶어서 먼저 오이갤에 묻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