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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마음문화
2024-05-10 09:06
조회: 2,647
추천: 0
“공부 제일 안한 586 때문에 사회 불행”…‘작심비판’ 쏟아낸 104세 노학자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301255?sid1=001
김형석 철학자 ‘ 백 년의 지혜’ 출간간담회 운동권 ‘난 남보다 잘났다’ 생각 청와대 들어가 사회도 불행 가장 큰 잘못은 기업들 악마화 오래살아 가족 많이 생겨 좋아 사랑은 지나간 모든 날의 이유 풍요로운 삶 예술과 가까워야 9일 오전 김형석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가 ‘김형석, 백 년의 지혜’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환하게 웃으며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 제공=연합뉴스]
오늘날 우리사회의 가장 큰 문제로는 정치권의 좌우로 갈라진 분열, 국제감각 결여 등을 꼽았다. 이와 관련해 진보 세력에 대한 작심 비판도 쏟아냈다. 김 교수는 “내가 대학 교단에 있는 동안에 제일 공부 안 한 학생들이 386, 486, 586 같은 운동권 학생들이다. 공부 안 하고도 ‘나는 남보다 잘났다’ 하는 생각 때문에 자기도 불행해지고 사회도 불행해질 거라고 걱정을 많이 했다”며 “그런데 그 사람들이 문재인 정권에서 청와대에 들어가더니 아직도 활동하고 있다. 그간 한국의 국가적 성장을 이끌고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있는 기업들을 악마화한 주역”이라고 비판했다. 김형석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가 9일 오전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열린 ‘김형석, 백 년의 지혜’ 출간 기자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5.9 [사진 = 연합뉴스]
문재인 정부의 가장 큰 과오 역시 기업과 기업인들에 대한 홀대라고 꼬집었다. 김 교수는 “당시 정부는 국가를 이만큼 경제적으로 잘 살게 해준 사람들을 단순히 부자로만 몰아넣고 마치 그 사람들 때문에 우리 경제가 위기에 휘말리게 된 것처럼 생각했다”며 “그래서는 경제가 살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낮은 지지율을 회복할 방안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일주일에 한 번,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전문가나 학자 등을 만나 티 타임을 가지며 이야기를 나눴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통령이든, 국회의원이든, 법조인이든 국민을 대표해 이 나라를 움직이는 사람들이라면 세계 속에서 한국을 바라볼 수 있는 국제적인 감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개똥철학 많이 하면 사람이 저렇게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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